"영원한 사랑 없어"... 이수근 부부 불화? 아내 박지연 SNS에 올라온 의미심장한 글에 모두 충격...

개그맨이자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원한 사랑은 없다"

2024년 3월 7일 새벽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자신의 SNS에 정영욱 작가의 글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박지연이 올린 글에는 "가장 친했던 친구와 내가 뜸해지면서, 그 친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바뀌게 된다. 나와는 뜸했던 친구를 자주 만나게 되면서, 나에게 가장 친한 친구 또한 바뀌게 된다."는 글귀가 적혀있었습니다.
이어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한순간 남이 되고 가장 남이었던 사람이 한순간 숨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 어쩌면 당연한 이치. 인정하고 살면 편한 사실"이라는 글귀를 올린 박지연은 "영원한 관계는 없고, 영원한 사랑도 없으며, 영원한 사람도 없다"고 덧붙여 이수근과의 갈등을 겪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박지연 근황, 심장이 아파서...

1975년 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인 이수근은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박지연과 2008년 결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습니다.
박지연은 자신의 근황을 SNS로 활발하게 전했는데, 24년 1월 3일 그는 "요즘 부쩍 소화가 안되고 심장이 아파서 남편이 쉬는 날 온가족이 가서 건강검진 하고 왔어요"라는 글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걱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수근과 자신의 건강검진 결과를 밝히며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알리며 많은 이들을 안도시켰고, 이후에도 꾸준히 SNS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박지연, 임신중독증?

2011년 박지연이 둘째 아들을 임신하던 때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박지연의 건강 상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후, 박지연은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았지만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는 투석을 시작하며 스테로이드 문페이스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받았지만, 의사가 재수술을 권유한 만큼 현재는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리고 장기 이식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졌습니다.
이수근, 과거 불륜설 해명

박지연이 올린 의미심장한 글에 과거 이수근이 JTBC '아는 형님'에서 불륜을 의심당했다며 밝힌 황당한 일화가 재조명되었습니다.
방송에서 이수근은 "와이프랑 사무실에 갔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경비 아저씨가 '이수근씨 바람났다'고 얘기하더라"며, "예전에 같이 밥을 먹을 때도 아내가 화장실에 간 사이 식당 아주머니가 내 등을 때리더니 '벌써부터 이러면 안 되지!'라고 했다"며 상황을 전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무슨 일 있으신 건가ㅜㅜ", "수근이 형 뭔진 모르겠지만 빌어요", "지연님 몸도 안 좋은데... 건강 챙기세요ㅜㅜ", "무슨 일 있으세요? 토닥토닥", "재수술 앞두고 안 좋은 일 있으신 건 아니죠?" 등의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