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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주는 사람 만나 감사" 현아, ♥용준형과 연애하며 입장 밝히자 모두 분노

"용기주는 사람 만나 감사" 현아, ♥용준형과 연애하며 입장 밝히자 모두 분노

사진=용준형 sns / 현아 sns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뒤 처음으로 방송에서 그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자 많은 이들이 분노했습니다.
 

 

오늘 끝나고 용준형과 데이트 예정

사진=조현아의 목요일밤

2024년 4월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연애설부터 춤까지 더 털고 간 퀸 현아 보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에서 조현아는 데이트를 언급하며 "데이트 어디서 해? 갈 데가 없지 않을까? 사람들이 너무 쳐다보지 않아?"라고 질문했고, 이에 현아는 "저는 신경을 안 쓴다" "한 번은 더 현대를 남자 친구랑 갔다. 사람들이 저희를 봤는데 너무 감사했던 게 사진 찍지 않으시고 그냥 가시더라, 그게 너무 감사했다, 더 현대에서는 그런 일이 없어서 오히려 '아 우리가 이러면 안 되겠다' 하고 나왔다"는 일화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조현아는 "자주 돌아다녀? 벚꽃 데이트했어?"라는 질문을 이어나갔고, 이에 현아는 "저는 오늘 끝나고 만나려 한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핸드폰을 보여줄 수 있냐"는 질문에 "저는 그런 것에 거리낌이 없어서"라고 말한 뒤 조현아에게 커플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걸 보면 힘이 나

사진=조현아의 목요일밤

커플 사진을 공개한 현아는 "난 이걸 보면 힘 난다"고 자랑을 이어나갔고, 이에 조현아가 "좋아 요즘? 연애하니까?"라고 묻자 "너무 좋다"라고 즉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아의 모습에 조현아는 "난 솔직히 걱정 많이 했어 신경 쓸까 봐"라고 말했지만, 현아는 "나는 내가 일하는 것에 있어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솔직히 남들 시선이라는 거 너무 신경 쓰이는데, 그런데 그걸 신경 쓰고 쫓다 보면 행복의 가치에 대해 잃어버릴 때가 있다, 그래서 저는 그것보다는 나의 현재, 그런 것들에 집중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당당한 모습에 팬들은 분노

사진=현아 sns

현아의 당당한 모습에 팬들은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다수의 팬들은 현아의 연애를 비난하며, "몰카 돌려 본 정준영 친구 용준형이랑 사귀다니", "섭외 대상이 너무 선 넘은 거 아닌가. 굳이 잘나가는 채널에 현아라니, 논란 있는 사람을 왜 섭외를 하는거냐 제발 정상적으로 가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끼리끼리는 과학이다", "난 진짜 현아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공개 연애가 문제가 아니라 버닝썬 몰카 본 남친을 만나면서 저렇게 당당한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도덕적 기준이라는 게 있는 거 아니냐", "사랑하면 팬들이 모든 걸 다 이해해 줘야 하는 거 아니다. 뭘 잘났다고 동네방네 얘기하고 다니냐" 등 다수의 팬들이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소수의 팬들은 "언니 친구 구하라씨랑 사귀던 남자 아니냐. 제발 정신 좀 차려라", "진짜 친구 전남친이랑 사귀는 사람 이해 안됨" 등 故 구하라를 언급하는 이들도 다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아, 현재 3개월 연애중

사진=현아 sns

1989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용준형과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현아는 24년 1월 18일 자신의 SNS에 열애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손을 잡고 걷는 뒷모습 사진을 게재했고, 현아는 사진 속 두 남녀 사이에 하트 이모티콘을 붙이며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여 많은 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용준형은 2019년 3월 불거진 '클럽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이었던 성범죄 사건으로 알려진 '정준영 사건'의 연루자로, 영상을 공유받은 혐의를 부인하다가 사흘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긴 바 있어 두 사람의 열애에 많은 비난이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