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현아와 열애 인정 후 설 맞이 근황 공개...여전히 싸늘한 시선 이어져

가수 용준형이 현아와 열애 인정 후 3주만에 설 맞이 근황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용준형, 설 맞이 근황 공개

24년 2월 9일 용준형은 소속사 블랙 메이드 공식 채널을 통해 설 맞이 인사 영상을 게재했으며, 영상에서 그는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는데요."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귀성길 안전 운전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새해에는 좋은 일들로 많이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용준형♥현아, 예쁘게 봐주세요.

1989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용준형과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현아는 24년 1월 18일 각자의 SNS에 손을 잡고 걷는 뒷모습 사진을 게재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현아는 사진 속 두 남녀 사이에 하트 이모티콘을 붙이며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용준형과 현아의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 관여하고 있지 않다",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혀 열애설이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24년 1월 19일 용준형이 유료 팬 커뮤니티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메시지를 보내 열애를 인정했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열애 인정 후 보인 근황

24년 2월 8일 연예 매체 OSEN은 현아와 용준형이 지난 주말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습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편안하게 매장을 둘러보다 다정히 손을 잡고 나갔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열애를 발표하기 전인 23년 11월 21일 미국 여행을 함께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용준형은 비니, 선글라스로 얼굴을 꽁꽁 가렸지만, 현아는 민낯을 그대로 드러낸 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드 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비행기에서 다정한 연인으로 함께했던 두 사람은 입국장부터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며 거리를 두었고, 따로 입국장을 나가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용준형 논란 정리

용준형은 2019년 3월 불거진 정준영 사건의 연루자입니다. '정준영 사건'은 2019년 '클럽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이었던 성범죄 사건으로, 정준영이 클럽에서 여러 여성에게 마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한 뒤, 몰래 성관계 영상을 촬영해 공유했던 끔찍한 사건입니다.
'정준영 단톡방'에 빅뱅의 승리와 FT아일랜드의 최종훈, 씨엔블루의 이종현 등 유명한 연예인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많은 이들이 경악했습니다. 결국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카톡방의 멤버들은 그룹에서 퇴출당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용준형은 정준영에게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유받은 혐의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다 사흘 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마지막까지 믿은 팬들을 기만했다며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