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남친 라도 8년째 열애중인 근황..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 모두 충격
'에이핑크' 윤보미(30)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본명 송주영·39)가 무려 8년째 열애중인 근황이 알려져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윤보미 남친 라도
8년째 열애중♥
'디스패치' 취재 결과, 라도와 윤보미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의 시작은 음악이었으며 8년째 열애 중입니다.
윤보미가 속해있는 걸그룹 에이핑크는 지난 2016년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발매했습니다. 타이틀곡은 '내가 설렐 수 있게'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 편곡했습니다. 이 곡은 둘의 오작교 역할을 했습니다. 작곡가와 보컬로 첫 호흡을 맞춘 것입니다.
실제로 라도는 한 방송에서 '에이핑크 - 내가 설렐 수 있게'를 가장 애정하는 곡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8년 동안 작곡가와 가수로 서로의 행보를 묵묵히 응원했습니다. 라도는 윤보미의 팀 활동을 지지했고, 윤보미는 라도의 뮤즈가 됐습니다.
둘의 측근은 "라도는 윤보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였다. 윤보미는 라도에게 힘을 주는 존재였다"며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윤보미 근황, 3년 만에..
'눈물의 여왕' 비서 역으로 활약
윤보미는 1993년 8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 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 속 윤윤제 어머니의 아역으로 특별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SBS '농부사관학교', seezn '오빠가 대신 연애 해줄게',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윤보미는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후 3년 만에 tvN '눈물의 여왕'에서 나채연 역으로 활약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촌철살인 비서 역할로 등장해 의리 있고 따뜻한 캐릭터는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프로듀서 라도 누구?
윤보미의 남친으로 알려진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입니다. 트와이스 '팬시', 'TT', '치얼 업', 청하의 '벌써 12시',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썼으며, 걸그룹 스테이씨의 제작자입니다.
한편 윤보미와 라도의 열애설과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며 "공식 입장을 정리 중에 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