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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골프 언급에 질색한 황정음, 전남편 이영돈과 이혼 후 첫 심경 고백 (+인스타)

윤태영 골프 언급에 질색한 황정음, 전남편 이영돈과 이혼 후 첫 심경 고백 (+인스타)

SBS,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황정음이 이혼 소식 이후 공식석상에 첫 등장하여 심경을 고백하여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배우 윤태영이 골프를 언급하자, 골프가 제일 싫다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황정음 이혼 후 첫 공식석상서 심경 고백한 근황

KBS, MBC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첫 공식석상에 선 심경을 밝혔습니다.

2024년 3월 27일,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서 황정음은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이날 황정음은 "저희가 2년 정도 준비하고 촬영한 기간이 있었던, 온 열정을 쏟아부었던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제 개인적인 일로 배우분들, 스태프 분들에게 피해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있어서 이 자리에서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은 일이고 연기는 연기고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인 일이다"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저희는 본연의 업에 집중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전혀 같이 생각하지 않았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본업에 집중해서 잘 끝마쳤다"라고 덧붙였습니다. 

SBS '7인의 부활'

한편, 드라마 '7인의 부활'은 '7인의 탈출' 시즌2로,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리는 작품입니다.

극 중에서 성공을 위해 친딸도 버리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로 출연하는 황정음은 '7인의 탈출'에 이어 '7인의 부활'로 활약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골프가 제일 싫다" 황정음, 윤태영 골프 언급에 질색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배우 황정음이 파경을 맞은 가운데, 불륜 의혹이 제기된 남편을 재차 저격하는 듯한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3월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다음 회차 게스트인 배우 황정음과 윤태영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윤태영은 "골프를 치면"이라고 골프 자세를 취하다가, 황정음에게 "골프 이야기하면 안 되나 너 앞에서?"라고 물었습니다.

현재 황정음이 이혼소송 중인 남편은 사업가이자 전 프로골퍼 선수 이영돈으로, 이를 인식한 윤태영이 당황하며 황정음에게 질문한 것입니다.

 

이에 황정음은 "아니야 괜찮아"라고 했으나, 곧바로 "저는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황정음의 대답에 윤태영은 "천만뷰 나올 것 같은데?"라고 덧붙였습니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어 신동엽은 제작진에게 "아이스크림 있나?"라고 묻자, 제작진은 신동엽에게 쌍쌍바를 건넸습니다. 신동엽은 쌍쌍바를 보고 "아니 왜 쌍쌍바를 사와"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쌍쌍바를 황정음에게 건네며 "2개 다 못 먹지? 쫙 찢어"라고 말하여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황정음은 오는 3월 30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짠한형' 출연 분은 해당 콘텐츠가 매주 월요일에 업로드되는 만큼 오는 4월1일에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정음·이영돈 이혼' 불륜설 재조명

황정음 인스타그램

최근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이어 게시하며, 두 사람이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앞서 2024년 2월, 한 매체에 따르면, 황정음과 이영돈이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영돈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고 판단한 황정음 최근 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결국 황정음과 이영돈은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습니다.

황정음은 이영돈 지인이 남긴 "영돈이 연락 안 된다"라는 댓글에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것"이라고 달았으며, 또한, "결혼했을 때부터 많이 바쁘셨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이 뿐만 아니라, 황정음은 "내가 돈 더 벌고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 피우는 게 맞지", "이혼은 해주고 즐겼음 해"  남편의 외도를 시사하는 폭로글을 남겨 파문을 불러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황정음이 올린 사진들이 직접 파일을 게시한 것이 아닌 '휴대폰의 화면을 찍어 올린 것'이라며 "내연녀 핸드폰 사진 찍은 거냐", "두 집 살림 걸린 건가요"  남편 이영돈의 바람 의혹에 더욱 힘을 실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영돈 그냥 황정음한테 빌 붙어 살았구나... 바람 안 피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피는 사람은 없다", "황정음 김용준이랑 결혼했으면 더 행복했을듯ㅠㅠ", "오히려 지금 이혼하는게 다행... 황정음 놔두고 외도라니"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