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인성 논란 "형들이 다 해줘서 편하다~" 과거 인터뷰 재조명.. (+손흥민 언팔)

축구선수 이강인이 손흥민과의 불화와 몸싸움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언팔, 광고 위약금, 과거 인터뷰 등 여러 부분에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이강인 논란, 인성까지 재조명 되는 이유

지난해 8월 31일 보그코리아는 유튜브에 ‘짤로 함께 보는 으른 이강인의 인생사(귀여움)’ 제목의 이강인 인터뷰을 올렸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손흥민과의 첫 훈련 때 사진을 보며 막내 생활의 고충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이강인은 "저는고충은 없고 좋기만 하다. 너무 편하다"며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 안에서는 부모님이나 누나들한테 어렸을 때부터 챙김을 받았다. 지금도 그렇다. 팀에서는 챙김을 많이 받는 건 아닌데 다 형들이라 막내가 너무 좋다. 형들이 해달라 하면 다 해준다"라며 막내가 갑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또 이강인은 오히려 최근에는 더 이상 막내가 아니게 될 때가 있어 슬프기까지 하다고도 했습니다.
그는 "이제 가끔씩은 어딜 가도 막내가 아니더라. 나도 아직 많이 어린데 더 어린 친구들이 나타나다 보니. 계속 막내였으면 좋겠다"며 "아예 막내이든지 아예 고참이든지. 중간이 제일 별로인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강인 인성 논란 처음 아닌 이유

과거 보그 코리아 인터뷰와 더불어 여러 축구선수들이 막내였던 이강인이 선을 넘는 욕을 해 몇 차례 갈등이 있었다고 말한 인터뷰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조영욱은 이강인을 언급하며 "강인이는 비정상이다. 형들한테 까부는 건 다들 아시겠지만 가끔씩 선을 넘는다. 예를 들 수는 없다. 저희를 너무 좋아해서 그러는 것 같다. 저희도 대회 기간이라 예민하다보니 화가 났지만 많이 참았다. 앞으로 선만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엄원상은 "가만히 밥을 먹고 있는데 저한테 욕을 했다. '말 하지마 XXXX'라고 해서 많이 당황했다. 순간 너무 당황해 어안이 벙벙했다. 강인이한테는 직접 말하지 못하고 영욱이한테 얘기했다"고 황당한 당시 상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강인의 인성 논란이 처음이 아닌 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지가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살다가 손흥민이 탁구 그만 하라고 좀 했다고 손가락 골절을 만들어?", "챙김만 받았다는 거보니 인성 수준 알겠다", "과거부터 형들한테 시비걸고 오만방자하게 살았네", "어린게 싹수가 보인다", "진짜 정신이 나갔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강인 손흥민 언팔

한편 이번 이강인과 손흥민의 불화설과 몸싸움이 알려지며 연관 검색어로 이강인 인스타, 손흥민 언팔 등이 검색되고 있습니다.
이강인과 손흥민은 서로의 인스타를 팔로잉 중이므로 언팔은 사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