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영애 대장금 재촬영 근황 "늙어서 별로 VS 기대된다" 논란.. 드라마 리즈 시절 재조명

이영애 대장금 재촬영 근황 "늙어서 별로 VS 기대된다" 논란.. 드라마 리즈 시절 재조명

대장금 / 친절한 금자씨 / 봄날은 간다, 이영애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BC 대하드라마 ‘대장금’이 재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누리꾼 사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영애 드라마 대장금 재탄생 주연 계약 완료

MBC 대장금 - 이영애

31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제작사 판타지오의 새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에 배우 이영애가 캐스팅되었으며, 이어 최근 드라마 작가와도 계약을 마쳤다고 전해졌습니다.

‘의녀 대장금’은 과거 방영한 ‘대장금’ 속 이야기에 더해 의녀가 된 서장금의 일대기가 담긴 드라마입니다. 오는 10월 첫 촬영에 돌입하며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편성은 미정입니다. 또한 공개 시기와 플랫폼 모두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추억의 드라마 대장금, 누리꾼들 반응은.. 

MBC 대장금 - 이영애

드라마 ‘대장금’은 조선시대 궁녀 서장금(이영애)이 의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성장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당시 최고 시청률이 57.8%에 달할 정도로 화제의 연속이었으며, 엄청난 인기는 아랍 에미리트 등 세계로 이어졌습니다.

 

원작의 완성도가 높았던 만큼 새로운 ‘대장금’을 두고 우려 역시 커지고 있는데요. 해당 소식이 알려진 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배우도 섭외하던가.. 이영애만 다시 나오면 원작의 의미가 없잖아", "사골도 이렇게 우려먹진 않겠다", "레전드일 때 멈추는 게.. 다 늙어서 별로"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대장금으로 다시 돌아오는 이영애를 두고 "그때 그 시절 추억 돋아 좋은데~", "대장금 제대로 본 사람 있긴한가? 안 보고 욕하는 것 같음 나는 완전 기대 중", "이영애 여전히 리즈더만 오히려 기대기대"라며 기대감을 보이는 의견 역시 있었습니다. 

 

리즈 시절, 나이 재조명..

친절한 금자씨 / 대장금 / 봄날은 간다 - 이영애

이영애는 1971년 1월 31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1990년 CF 투유 초콜릿으로 데뷔해 연예게에 얼굴을 알렸으며, 2001년 '봄날은 간다', 2003년 '대장금', 2005년 '친절한 금자씨' 등으로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 이영애 리즈 시절

이영애는 모든 순간이 리즈 시절로 불릴 정도로 현재까지도 역대 대표 미녀 배우 중 한 명에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투명하고 하얀 피부, 깊은 눈매, 뚜렷한 이목구비, 밝은 갈색 눈동자 색은 이영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만들었습니다.

2009년에는 재미교포 사업가이자 한국 레이컴 회장인 정호영과 결혼해 1남 1녀를 슬하에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새롭게 재탄생을 예고한 드라마 대장금 작품 촬영으로 복귀할 예정임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