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어쩔 수 없어" 먹방 유튜버 문복희, 먹뱉 논란 이후 보인 충격적인 근황

1000만 유튜버로 잘 알려진 문복희가 자신이 먹방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에 대해 입을 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문복희 재산 100억?

2024년 3월 28일 유튜브 채널 '노빠구탁재훈'에는 '문복희, 천만 구독자한테 지 먹는 거 자랑하면서 돈 버는 행복한 먹방 유튜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구독자 수 969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문복희가 출연했고, 탁재훈은 문복희에게 "어린 나이에 돈 100억 있으니까 어떠냐"며 그의 막대한 수입을 짐작하게 하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해당 질문에 문복희는 "나 진짜 그 정도로 안 번다."고 입을 열며 "많이 벌기는 하지만 해외 구독자가 많고 연령층이 낮아서 그 정도로 (수입이) 안 나온다"고 사실을 밝혔습니다.
문복희 먹뱉 논란에 심경 밝혀

또한, 먹뱉으로 논란을 빚은 문복희는 해당 영상에서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는데 그는 "(음식을 먹은 뒤) 입안 정리하는 모습이었는데 입안에 있는 걸 뱉는다고 오해 받았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래서 풀영상도 1년 정도 올렸다"며 본 의혹에 대처한 방식을 소개한 그는 "근데 아직까지 그렇게 (먹고 뱉었다고)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직 진짠지 확인도 안 됐는데 복귀했네", "안 했다는데 좀 믿어라", "난 재밌는데 왜 다 욕하지", "근데 진짜 맛있게 먹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문복희 먹뱉 논란 뭐길래?

1995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문복희는 채널이 커지면서 영상을 올릴 때마다 편집으로 음식을 삼키는 장면을 자른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먹뱉/먹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문복희가 채널을 개설한 이후 한 번도 라이브 먹방을 하지 않았으며, 편집 동영상만 올리는데 그 영상들의 대부분 삼키는 장면이 편집되어 있다는 부분에서 네티즌들은 의심의 시선을 지우지 못했습니다.

이에 문복희는 “음식을 삼키는 장면을 먹방 영상에 넣으면 영상이 지루해져서 안 넣었다”고 해명했지만, 이후 해명을 위해 올린 풀버전 영상에서 편집이 발견되면서 거짓말이 들통나 많은 이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문복희의 먹토를 주장하는 이들은 문복희의 특정한 손짓을 기점으로 야채나 치즈의 숨이 단숨에 죽어있거나 위치가 갑자기 옮겨져있다고 말하며 해명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