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라방에서 죄 밝힌 미노이, '광고 노쇼 논란'에 소름돋는 진실 공개 (+릴러말즈)

최근 미노이가 광고 노쇼 논란에 대해 소름돋는 진실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미노이는 인스타 라방에서 죄를 지었다고 밝혔으며, 이후 광고 노쇼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과거 전주 얼티밋 페스티벌 지각, 실내 흡연 등등의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미노이, 광고 노쇼 아니었다... 가짜 도장?

최근 가수 미노이가 광고 촬영 두 시간 전 갑작스러운 불참으로 '광고 노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024년 3월 4일, 미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대응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이제는 못 참겠다. 용기 내어 보고 싶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기사 내용과 달리 2시간 전에 광고에 불참하는 일은 없었다"며 사건의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노이는 "난 이번 광고 건에 계약서 내용 공유도 받지 못했고 언제 계약서가 쓰였는지도 알려주시지 않았다. 정산서에 광고 비용이 먼저 들어와 있는 걸 보고 계약서가 쓰였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미노이는 소속사 관계자에게 계약서를 보여달라고 했지만 바로 보여주지 않아 기다리다가 직접 찾아가 열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때, 미노이는 "내 도장과 다르게 생긴 내 이름이 쓰인 가짜 도장이 찍혀있었다"라고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또한, "22년도 광고 계약서와 비교하여 내용이 많다고 느껴져 계약조건 수정을 요구했으나 조율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촬영을 못하겠다는 의사를 정확히 하고 나섰다"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미노이는 "그날 밤 대표님께서 친언니에게 전화해 '촬영하지 않아도 되는데 생각이 많은 것 같아서 걱정된다'라는 통화를 했다는 말까지 듣고 나서, 광고를 찍지 않는 것으로 정리가 되었다고 이해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미노이는 해당 광고 건에 대해서 직접 계약을 한 것이 아니며, 계약 조건에 대한 수정이 불가능하자, 사전에 촬영 거부 의사를 내비쳤다는 것입니다.
한편, 미노이는 1997년생으로 올해 28세입니다. 2021년에 데뷔 정규 음반 In My Room을 발매하여 엉뚱한 성격과 귀여운 외모, 수준급의 노래 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미노이, 과거 지각 및 실내 흡연 논란 사과...

3월 4일 미노이는 최근 광고 노쇼 논란으로 재조명 된 과거 전주 얼티밋 페스티벌 지각과 더불어 인스타 라방 당시 불거진 실내 흡연 논란에 대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이어 '전주 얼티밋 페스티벌 지각'에 관해서 미노이는 "제 지각으로 인해 전주 얼티밋 페스티벌 공연 당일 피해를 보신 많은 관객들과 아티스트분들, 공연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를 전하고 싶다. 너무 늦게 이야기를 꺼내 죄송하다"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실내 흡연에 관해서는 "라이브 방송에서 문제 됐던 실내 흡연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에 관한 모든 일에 대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과거 전주 얼티밋 페스티벌에서 미노이는 오후 4시 10분부터 4시 40분까지 30분간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미노이는 1시간 가까이 무대에 지각한 적이 있습니다. 이날 미노이는 늦게 무대에 오르면서도 사과 한 마디 없이 장난스러운 태도로 일관하다 돌아갔다고 합니다.

미노이는 라이브 방송 당시 마이크와 책상을 비추다가 수북히 쌓인 재떨이와 담배가 노출되어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고양이를 걱정하며, "고양이한테 담배 냄새는 치명적이다. 고양이는 매일 털을 혀로 핥으며 그루밍을 하는데 털에 묻어 있는 담배의 유해 물질을 구강으로 섭취하게 된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이에 미노이는 "이번 일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보면서 무대응만이 최선의 대응이 아닌 진심을 전하고 또 잘못에 있어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는구나라고 정말 많이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 일을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하며,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장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미노이가 되겠다"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한편, 미노이의 주장에 따르면 광고팀 쪽에서는 계약서 문제가 아닌 "2시간 전 코로나에 걸려 촬영을 진행할 수 없다", "건강상 문제가 아닌 개인 변심으로 인한 노쇼"로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회사와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변호사 검토를 받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노이는 "A사 측 피해는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며 "제품 거의 다 써봤는데 좋습니다. 몇 개는 오늘도 썼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 인스타 눈물의 라방 미노이 (+릴러말즈)

2024년 2월5일 새벽, 미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눈물을 흘려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이날 미노이는 "법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모두가 살아가는데 그 앞에 그걸 놓고 나를 바라봤을 때 이 정도 겸손함은 가지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또는 그렇게 생각할만한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죄를 지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아 이를 두고 누리꾼들이 다양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였습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릴러말즈가 사귀는 사람이 있었는데 바람을 펴서 헤어지게 되었다며, 이때 바람 상대가 미노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루머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2월 7일 미노이는 1월 30일 화장품 업체 A사와 광고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2시간 전 돌연 일정을 취소했다는 사실이 소속사 AOMG를 통해 알려지게 되어 모두를 놀라게했습니다.
이에 화장품 업체 A사 대표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이에 대해 AOMG 측은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 계약 체결 대리 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달라 발생한 일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광고 촬영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미노이가 광고 노쇼 논란에 대한 노쇼가 아니었다며, 가짜 도장 및 회사와의 입장 차이에 대한 확고함을 밝힌 가운데, 현재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눈물과 죄를 저질렀다고 말한 건 연관이 없다"라고 분명한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속사가 레전드네ㅋㅋ", "사실 실내흡연도 집에서 하는건 제재는 불가해서 법적 비난은 어렵고 그냥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동이라는 선에서만 끝. 그러나 위조한 도장 대리로 찍는건 명백한 불법", " 미노이 잘했다. 참는게 능사는 아니다. 씩씩하게 살자"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