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유라 쌍둥이딸 근황.. 슈돌 섭외 거부한 충격적인 이유 밝혀졌다 (+퐁퐁)

개그맨 정형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섭외를 고사한 이유를 밝히며 쌍둥이딸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정형돈 슈돌 섭외 거부한 이유

2월 6일 '뭉친 TV'에는 '대한민국 출산율 0.78명! 형님들이 바라보는 저출산 (Feat. 육아 예능에 대한 생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정형돈은 "저는 육아 예능 출연 안 합니다"라는 과거 발언에 대해 "가치관의 차이인 것 같다. 저희 부부도 그런 문제로 얘기를 많이 했다. 이휘재 형 쌍둥이 아들이 우리 딸들이랑 2~3달 차이가 난다. 우리가 딸 쌍둥이니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양쪽 집안이 나오면 좋겠다고 섭외가 들어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형돈은 "얼굴이 알려진 직업으로 인해서 얻는 장점도 있는데 거기에 따라오는 불편함이 있다. 유독 저는 그런 데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이다 보니 딸들이 겪지 않아도 될 불편함을 겪게 될까 봐 걱정됐다. 그런 쪽으로 결론이 나서 섭외를 고사했다"고 섭외 거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정형돈 한유라 쌍둥이딸 근황은? (+퐁퐁)

2009년 정형돈은 방송 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습니다. 정형돈은 오랜 기간 기러기 아빠로 지내고 있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정형돈은 과거부터 여러 건강 문제를 겪고 있으며 심지어 심각한 불안장애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적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하와이에 쌍둥이딸과 유학을 간 아내 한유라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퐁퐁을 당한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떨어져 있는 시간에는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을, 한국에 돌아왔을 때는 다정히 함께 하는 모습을 공개해 퐁퐁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한편 쌍둥이딸은 아직까지 하와이에서 유학 생활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 반응은..

이에 누리꾼들 반응은 갈리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정형돈은 과거 방송에서 "자녀들에게 카톡이 오지 않아 서운하다", "쌍둥이딸 육아비 벌려고 일했는데, 나 보고 뒷걸음질 쳐 충격받았었다" 등의 고백을 한 바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각자 알아서 잘 사는거지 좀 놔둬요", "아픈 남편 두고 가고 싶나 난 못 갈 거 같은데", "정형돈이 퐁퐁 대표적인 예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