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논란 "일진이면 방송 못한다면서.." 대마, 마약, 김별, 송하윤 열애설 재조명

배우 주지훈이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는 학폭, 일진 논란과 관련해 "일진이면 방송 못한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대마, 마약, 김별, 송하윤 열애설 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주지훈 "일진이면 방송못해" 논란

8일 짠한형 채널에서 '주지훈 EP.37 음모 멈춰! 역대급 음모 대결(?) 주지훈 vs신동엽'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신동엽은 이날 '궁' 캐스팅 당시를 시작으로 학창시절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천호동 출신인 주지훈은 학창시절 19반에 75명씩 있는 학급에서 지냈다며 "일진도 많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학창 시절 불량학생들의 유혹이 있었는지 물었고 주지훈은 "그럼 내가 이 자리 있겠나, 일진이면 방송 못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연예계에서는 학교폭력 의혹만으로도 큰 논란이 되기 때문입니다.
주지훈은 "선명히 기억하는 건 무리짓고 다니던 학생들, 비겁해 보였다. 난 지금 직업이 배우인데 어릴 때 그런 쪽(불량 학생들)과 안 어울렸다는 게 너무 다행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주지훈 대마, 마약

































주지훈은 2009년 4월 26일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위치한 예학영의 아파트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을 투약한 혐의로 2009년 5월 19일 불구속 기소된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연관 키워드에 주지훈 대마 등이 노출되고 있는데 기사마다 사건에 언급된 마약 종류가 다르게 나와서 지금까지 혼란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재판 기사에 따르면 주지훈은 엑스터시, 케타민 양성으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 추징금 36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진이나 마약범이나", "일진이면 방송 못한다? 마약하면 방송할 수 있다? 이건가?"라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
주지훈 김별, 송하윤 열애설

한편 주지훈은 과거 김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송하윤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는데요. 송하윤의 학교폭력, 일진, 강전 등의 의혹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과거 싸이월드 방명록을 확인하면 김별(송하윤)은 주지훈과 클럽을 가거나 밥을 먹는 등 친분이 있었고, 잦은 만남을 가지는 듯한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러나 송하윤은 연기자로 활동 하기 전 모델 활동을 할 때 주지훈을 알게 되었다며, 지인들과 친분이 생겨 함께 밥을 먹기도 하였지만 남자친구 거나 사귀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