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지드래곤·태양 덕 많이 봤다"...빅뱅 대성, 승리·탑 제외한 멤버들에 애정 드러내 모두 관심

"지드래곤·태양 덕 많이 봤다"...빅뱅 대성, 승리·탑 제외한 멤버들에 애정 드러내 모두 관심

사진=대성 인스타 /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출신의 대성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빅뱅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형들의 덕을 많이 봤다

사진=허영만의 백반기행

24년 2월 16일 TV조선에서 방영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데뷔 19년차의 대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남 화순으로 떠난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대성은 이날 영상에서 “이런 이야기를 처음 하는 것 같다”고 입을 열어 아이돌이자 트롯 가수를 넘나드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다가 빅뱅 멤버들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빅뱅 활동을 하면서 형들의 아이디어 덕을 크게 봐서 무대 위에서 제가 멋있는 모습이 된 적이 많다고 말하며 “빅뱅으로 자리를 잘 잡고 재미있는 음악과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음악을 하는 것에 대해 창피함이나 거리낌이 전혀 없는 이유다”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군 복무도 함께할 정도

사진=허영만의 백반기행

또한, 군복무에 대해 대성은 “한 살 형 멤버들이 있는데 형들이랑 타이밍을 맞춰 군대를 갔다”고 말했습니다. 대성은 태양과 군 복무를 함께 했으며, 조교로도 활동했는데 당시 “빨간모자를 쓰는데 훈련병이 나를 보고 웃지 못하게 눈까지 가렸었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허영만이 빅뱅이 몇 년도 몇살 때 결성됐냐고 묻자, 대성은 “18살에 데뷔했다. 2006년에 데뷔했다”고 말을 이었으며, 다시 뭉치는 날을 기다리는 팬들이 있는 것에 대해 대성은 “지금의 시간도 즐기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때 대성이 빅뱅 멤버들과 함께 완전체로 활동하던 모습도 공개됐는데, 자료화면에서 승리와 탑은 모자이크로 처리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2NE1 산다라박 대성에 삐졌다

사진=나락퀴즈쇼

24년 2월 16일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산다라박은 최근 대성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 '나락퀴즈쇼'에 출연해 투애니원을 언급한 얘길 꺼내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난 10일, '나락퀴즈쇼'에 참여한 대성은 'YG 성공, 기여도 순으로 나열하시오'라는 문제에 "테디 형님, 지누션 형님, 블랙핑크, 2NE1" 순서로 대답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이에 산다라박은 당시 대성이 YG 기여 가수 중 투애니원을 제일 낮게 꼽은 것에 대해 "저도 깜짝 놀랐다. 처음엔 좀 삐지긴 했다. 예능인건 알지만 삐졌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어제 샵에서 (대성을) 마주쳐서 '외다리 나무에서 만났네'라고 했는데 얼굴을 보고 바로 풀렸다. 예능은 예능이고 빅뱅과 투애니원은 남매같은 사이기 때문에 친하다"라고 설명해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대성 논란 정리

사진=대성 SNS

1989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대성은 과거 불법 유흥업소 운영 방조 의혹에 휩싸여 수많은 팬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한 바 있습니다.

17년 11월 대성이 대리인을 통해 대리매입한 소유 빌딩에서 불법 유흥업소를 운영한다는 논란이 일었고, 대성의 관계자들은 유흥업소 운영에 대해 몰랐다고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대성이 사실을 몰랐을 리 없다"고 주장했으며, 입주했던 업소에도 대성과 친한 연예인들이 방문했기에 그가 몰랐을 리 없다며 주장을 뒷받침 했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해 경찰은 대성의 지인들이 해당 유흥업소를 오고간 정황은 발견할 수 없었으며 성매매는 대성 소유 건물이 아닌 외부 숙박업소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고, 대성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