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최민환 근황, 율희와 이혼 후 '싱글대디'로 삼남매 육아 현장 공개하자 모두 울컥... "아이들에겐 소중한 엄마"

최민환 근황, 율희와 이혼 후 '싱글대디'로 삼남매 육아 현장 공개하자 모두 울컥... "아이들에겐 소중한 엄마"

사진=최민환 SNS / 율희 SNS

최근 그룹 라붐의 율희와 이혼을 알린 아나운서 최민환이 예능 '슈돌'에서 남매 ‘재율-아윤-아린’을 향한 애틋한 속마음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다양한 가족의 형태 조명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2024년 4월 7일 10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기대를 샀습니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싱글대디’ 최민환과 아이들의 좌충우돌 육아현장이 본격적으로 공개되는데, 최민환은 저출생 시대에 무려 삼남매를 키우며 취미도 특기도 ‘육아’일 수밖에 없는 진정한 슈퍼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한발짝 다가갈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싱글대디 최민환, 애틋한 마음 전해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슈돌' 출연에 앞서 삼남매의 육아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싱글대디’ 최민환은 재율-아윤-아린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는 “아이들 생각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하며 "최대한 아이들한테 트라우마가 남거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무엇보다 삼남매가 최우선인 아빠의 깊은 속마음을 드러내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최민환은 삼남매의 엄마인 율희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전했는데, 그는 “제가 못하는 부분을 정말 많이 해주고 있다."고 입을 열며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엄마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원하면 언제든 볼 수 있게 하고 있다”라고 답해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인 아빠의 마음을 표출했습니다.
 

 

최민환, 육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에서 최민환은 삼남매 ‘재율-아윤-아린’의 아침밥부터 집안일까지 도맡아 하며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는 삼남매를 등원시킨 후에도 집에 돌아와 쉬지 않고 청소를 하는 꼼꼼한 면모를 보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는 에너지 넘치는 7세 아들 재율과는 온몸으로 놀아주고, 꾸미는 걸 좋아하는 5세 쌍둥이 자매 아윤-아린과는 액세서리 샵에 방문해 헤어밴드를 구입하는 등 엄마와 아빠가 하는 일을 모두 커버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육아에 빈틈이 생기지 않게 신경을 쓰는 모습을 선보여 사람들의 박수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가

사진=연합뉴스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최민환은 1997년 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율희와 2018년 결혼했으나 2023년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2023년 12월 4일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민환과 김율희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씨가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두 사람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최민환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같은 날 직접 이혼 소식을 전하며 "아이들의 엄마,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겠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