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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열애 인정한 에이핑크 윤보미♥라도 결혼 임박? 과거 이상형 재조명 (+나이)

8년 열애 인정한 에이핑크 윤보미♥라도 결혼 임박? 과거 이상형 재조명 (+나이)

SBS, KBS

최근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블랙아이드필승'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라도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윤보미가 과거 이상형을 언급한 영상도 재조명 되고있습니다. 

 

 

에이핑크 윤보미♥라도 열애설

KBS,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에이핑크 윤보미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의 열애설이 제기됐습니다. 

2024년 4월 23일, 디스패치는 윤보미와 라도가 2017년 4월부터 지금까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라도가 속한 블랙아이드필승이 2016년 윤보미의 그룹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작사, 작곡, 편곡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방송에서 윤보미는 가장 좋아하는 에이핑크 곡으로 '내가 설렐 수 있게'를 꼽은 바 있습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라디오스타

한편, 윤보미는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해 'NoNoNo'(노노노), 'Mr. Chu'(미스터 츄)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배우로도 영역을 넓혔으며, 현재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라도는 에이핑크, 씨스타, 트와이스, 청하, 트러블메이커 등의 히트곡을 쓴 K팝 작곡가입니다. 최근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걸그룹 '스테이씨'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손편지로 연애 인정한 윤보미, 라도와 결혼 임박?

MBC,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최근 윤보미와 라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윤보미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손편지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열애설 당일 윤보미는 자신의 팬카페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손편지를 게재했습니다.

윤보미는 "갑작스럽게 소식 전하게 되어 놀랐을 판다들(에이핑크 팬덤명)에게 너무 미안하다" "(라도와) 많은 곡 작업을 함께하며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많이 어색하고 걱정도 되지만 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존중하고 다 저를 아껴 주시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전했습니다.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MBC

이어 에이핑크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측은 "윤보미는 라도와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와 결혼 전제 교제 등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라도가 소속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의 측근이 "라도는 윤보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였다. 윤보미는 라도에게 힘을 주는 존재였다"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로 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씁니다.

현재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는 말을 두고,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만나온 만큼 결혼 전제로 교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모 안본다" 윤보미 이상형 재조명

KBS,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재 윤보미와 라도가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는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윤보미의 이상형 언급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10월, 윤보미는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에이핑크 로또쇼 #3'에서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날 이상형을 물어보는 팬의 질문에 윤보미는 "첫인상이 굉장히 좋은 분이 좋다" "예의 바르고, 외모는 안 본다"라고 전했습니다.

 
오하영 인스타그램, 유튜브 '뽐뽐뽐'

이때 옆에 있던 오하영이 "조인성 선배님 좋아하지 않냐"라고 지적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윤보미는 1993년생으로 올해 30세이며, 라도는 1984년생으로 올해 39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남자는 능력이다 라도 노래도 잘하고 저작권으로 돈도 잘벌잖아", "윤보미 라도 8년째 연애중이라니... 곧 결혼하는거 아니야?", "윤보미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면 좋겠다 눈물의여왕 나비서 잘 보고있어요!"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