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아프리카 BJ 데뷔.. 새남친 서동훈 아이 임신 근황 공개해 모두 충격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 BJ로 전격 데뷔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티아라 아름 아프리카 BJ 데뷔
2024년 4월 5일, 티아라 아름은 아프리카 TV 채널 ‘areum1007’을 개설하고 첫 방송을 했습니다.
아름은 "궁금한 것들을 다 알려주기 위해 켰다"며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계기를 밝히며 현재 근황을 전했습니다.
앞서 아름은 최근 전 남편의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상세하게 폭로했으며, 새 연인에 대한 루머들에 쏟아지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등 불안한 상태를 보였습니다.
의식을 되찾은 아름은 현재 남자친구 서동훈과 자신을 둘러싼 금전 사기 논란에 대하여 모두 거짓이며 해킹범이 한 짓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악플러를 향해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그간 SNS를 통한 폭로들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름 임신 고백
김영걸, 서동훈 재혼, 이혼
이날 방송에서 아름은 임신 중이냐는 질문에 "지금 임신 중 맞다. (남자친구 서동훈과)계속 만난다"며 현재도 교제 중인 사실과 임신 중임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는 책임을 지는 게 문제지 언제 했느냐는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름은 2019년 10월 20일 김영걸과 결혼식을 올린 뒤 슬하에 아이 두명을 두고 있으나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상태입니다. 이후 약혼자 서동훈의 존재를 알리며 이혼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하고 재혼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혼 사유에 대하여 아름은 남편 김영걸의 도박, 업소 여성과의 외도, 가정폭력, 아동학대, 폭언 등을 주장하며 소송을 진행했으나,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아동학대는 이아름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아름 서동훈 사기 행각 진실은?
남자친구 서동훈 씨가 사기꾼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사기꾼 아니다"라고 답했고 서동훈 씨가 전과자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전과자 아니다. 그것도 고소해놓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한 시청자가 "팬한테 돈 빌린 건 맞냐"고 질문하자 아름은 "빌렸다는 표현보다는 도와주신 분들이 계신다. 말도 안되는 이슈로 정말 도움을 받아야 할 때는 못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아름은 스포츠 도박 의혹에 대해선 "토토가 뭔지도 모른다. 토토의 ‘ㅌ’자도 모른다. 토토가 뭐냐. 알아도 안 한다"며 "제 휴대전화를 다 까서 보여주고 싶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이들 근황.. "시설 가있다"
아이들 근황에 대해 "시설에 갔다. 왜 갔냐면 아이 아빠는 지금 내가 아동학대로 고소를 한 상태다. 그쪽에서는 당연히 데려갈 수 없다. 그런데 최근 나의 일들을 보고 (아이들이) 엄마한테 있는 것도 안된다고 판단했나보다. 구청에서 마음대로 아이들을 데려간 상태다.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사진만 간간히 받아보고 있어서 마음이 좀 안좋다"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 시청자가 "지금 아이들은 시설에 있는 거 아니냐. 책임이라고 하기엔.."이라며 우려를 표하자 아름은 "그건 제 의지가 아니지 않나. 제가 시설에 보낸 게 아니지 않나. 아이들 데려오는 데 애쓰고 있으니까 함부로 말 안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들만 불쌍하게 됐다. 엄마도 아빠도 심지어 새 아빠가 될지 모르는 남자친구도 다 이상하다", "진짜 정신병있는 것 같아", "해명 영상 보면 또 멀쩡해보이던데 디스패치 내용 보면 가관이고", "애들이 불안하겠네 어쩌면 좋냐.. 이와중에 또 임신 맞냐?"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