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송하윤, 과거 촬영장에서 사과 요구한 소름돋는 인성 논란 재조명 (+김별)

최근 피해자의 폭로로 학폭 논란에 휩싸인 송하윤이 과거 촬영장에서 상대배우에게 사과를 요구한 인성도 드러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는 제보로 송하윤은 학폭으로 강제전학을 간 사실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송하윤 학폭 논란 요약

최근 배우 송하윤의 학폭 논란이 불거져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1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유명 여배우 S씨의 학폭 의혹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피해자 A씨는 2004년 8월, 서울 서초구의 모 고등학교 3학년이던 S씨에게 영문도 모른 채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피해자 A씨는 "점심시간에 학교 뒤 놀이터로 불려 나가 이유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며 "당시 A씨는 나보다 1학년 높았고, 남자친구도 일진이었기 때문에 저항 한 번 못 하고 맞기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보자의 주장에 따르면, S씨는 이후 다른 집단 폭행 건으로 연루돼 학교폭력 8호 처분을 받은 뒤 서울 강남구의 모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을 당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고등학교 졸업 후 6개월 뒤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최근 우연히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A씨의 영상을 보게 됐다고 합니다. 이때 상처 입은 피해자를 잊고 지내는 듯한 A씨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 제보하게 됐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유명 여배우 S씨는 배우 송하윤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며, 해당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동창생이라고 주장한 댓글들이 재조명되고있으며, 새로운 폭로글도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배우는 제보자와 일면식도 없다"고 주장했으나, 4월 2일 오후 4시경 "학폭으로 연루되어 전학간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학폭은 "(사건반장) 제보자와는 무관하다"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촬영장서 상대 배우에게 사과 요구한 송하윤

최근 송하윤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평소 촬영 현장에서의 송하윤의 인성에 대한 폭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이진호는 송하윤이 촬영 현장마다 해프닝이 적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진호는 "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따귀 신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상대 배우에게 사과를 요청하기도 했다"며 "또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굉장히 많이 바뀌는 배우였다. 한 작품을 촬영할 때마다 2~3차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바뀌곤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포상 휴가 당시, 송하윤이 사흘 째 되던 날 갑작스럽게 현장을 이탈하여 매니저 홀로 포상휴가지에 남기도 했었다고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한편, 송하윤의 학폭 의혹을 폭로한 피해자 A씨는 당시 폭행 현장에 상당히 유명한 연예인도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이에 해당 인물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A씨는 "해당 연예인은 폭행 시작 이후 촬영을 이유로 자리를 떴고, 폭행 가담은 전혀 없었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부천대장 김미선=김별=송하윤

송하윤의 본명은 김미선으로 1986년생으로 올해 37세입니다. 2004년 고등학생 시절 잡지 모델로 데뷔한 송하윤은 예명인 '김별'로 28살까지 활동했습니다. 이후, SBS 드라마 '유령'로 배우로 데뷔하면서 현재의 '송하윤'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했습니다.
예명을 바꾼 이유에 대해서 송하윤은 "28살 때까지 김별이라는 이름을 쓰며 주로 고등학생 연기를 했다"며 "근데 28살이 지나니까 더이상 고등학생 오디션에 붙을 수가 없었다. 그런 것에서 오는 딜레마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하윤은 김별에서 송하윤으로 활동명을 바꾸면서 "세월이 뭔가 버려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송하윤의 학폭 논란으로 과거 송하윤의 본명과 예명을 언급하며 졸업사진을 공개한 글도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한 누리꾼은 송하윤의 중학교 졸업사진과 함께 “학창 시절 날아다녔다. 부천 대장 김미선=김별=송하윤”이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때 당시 해당 글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으나, 송하윤의 학폭 의혹이 제기된 이후 재조명되며 '성지순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학폭 사실을 숨기기 위해 본명을 쓰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전은 맞는데 학폭은 아니야? 그게 무슨말이냐ㅋㅋ", "학폭 저질러 놓고 어떻게 뻔뻔하게 연예인을 할 수 있지?", "송하윤 얼굴부터 이름까지 안 고친게 없네"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