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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과 함께 난자 얼리고 싶어.." 미혼 '송해나', 올해 목표 밝히자 모두 충격

"한혜진과 함께 난자 얼리고 싶어.." 미혼 '송해나', 올해 목표 밝히자 모두 충격

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미혼인 모델 송해나가 최근 출연한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올해 목표는 난자를 얼리는 것이 목표라고 고백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는...

 SBS '미운 우리 새끼'

2024년 3월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스페셜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송해나의 등장에 MC 서장훈은 "한혜진 씨 어머니가 가장 반가우실 것 같다"라고 하자 한혜진의 엄마는 "처음인데 낯설지 않다. 혜진이가 항상 말했었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송해나는 올해 목표가 모델 한혜진과 함께 난자를 얼리는 것이라고 고백했는데 송해나는 "사실 생각이 바뀔 수 있고 하는거라.. 가장 친한 언니 중 하나다"라고 인정하자 한혜진의 어머니는 "(한혜진을) 많이 설득시켜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송해나는 도수코 시즌 2에 출연하여 화제의 참가자로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패션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도수코 시즌 2 출연 이후 모델 커리어에 청신호가 켜졌고, 에스팀과 전속 계약을 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모델 치고는 작은 신장이고 외모도 걸크러쉬한 느낌 강한지라 하이패션보다는 커머셜 쪽으로 활동 중입니다.

또 현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ENA Play ‘나는 솔로’ 등에서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강남에 자가 장만

SBS

모델 겸 방송인으로 성공한 송해나는 얼마전 대출 없이 서울 강남에 집을 장만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7월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송해나에 대해 "강남에 자가가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해나씨 내 옆에 있어줄래요?"라고 농담했고, 김준호 역시 "이 형 집 없거든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SBS

송해나는 강남에 마련한 집에 대해 "작은 빌라다. 저는 돈을 벌게 되면 차나 이런 건 다 필요 없고 집만 생각했다. 강남에 있는 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고시원부터 원룸, 투룸 이렇게 차근차근 올라갔다. 지금 집이 좀 작긴 한데 잘 꾸며놨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해나가 모델할 때도 버스 타고 다녔다"고 송해나의 알뜰함을 전하며 "아무리 작아도 강남 자가면 10개 정도 한다"고 집 시세를 추정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SBS

송해나는 강남에 첫 집을 마련했을 때를 떠올리며 "너무 좋았다. 한 달에 월세가 안 나간다 생각하니 심적으로 너무 좋더라. 그때는 차나 이런 게 다 없어도 됐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송해나는 대출 없이 집을 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대출 그런 것까지 왜 얘기했냐"며 "작가가 물어보면 '뭘 그런 것까지 물어봐요'라고 하지"라며 의아해했고, 송해나는 "물어보셔서 얘기한 거다. 제가 먼저 얘기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SBS

또한 이날 송해나는 "모델 첫 월급이 20만원이었다"며 힘들었던 신인 모델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송해나는 "너무 쉬다보니 할 게 없어서 '뭐라도 배워보자' 싶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다"며 "그런데 모델 중에 커피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커피 화보 찍고, 머신 소개하는 영상도 찍고, 반대로 일이 들어왔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나쁜남자 만났다는 전연애

SBS '연애도사2'

한편 아직 미혼인 송해나는 과거 고백한 전 남자친구에 관한 일화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1년 9월 27일 방송된 SBS 플러스 '연애도사2'에는 모델 송해나, 트로트 가수 이도진이 출연해 연애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이날 송해나는 전 남자친구가 CF 모델과 바람을 피웠었다고 폭로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송해나는 "만나 본 남자 8~9명 중 70%가 나쁜 남자였다. 처음에는 좋다고 먼저 대시를 했는데 바람을 피운 사람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6년을 만난 남친이 있었는데 정말 플라토닉이었다. 근데 다음 남친부터 잘못된 것 같다. 알고 보니 여친이 있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SBS '연애도사2'

송해나는 "상대에게 잘 맞춰주는 스타일이다. 한 번은 남친이 하라는 대로 했는데 날 조종하는 것 같다. 연예계 일이 더러운 쪽이라고 가지 말라고 하더라. 순수한 애가 물들어서 달라질까 봐 겁난다고 하더라. 근데 그 남자 여친이 있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 남자가 만나던 여자는 예쁜 CF 모델이었다. 그 여자가 나에게 연락을 해 한순간에 나쁜 애가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연예계에서 더 잘 되고 싶었다. 이 일을 시작한 후에도 잊을 만하면 연락이 왔다"라며 "전 남친은 연극하던 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송해나의 말을 들은 사주 도사는 "문제가 생기면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으려 하는 편"이라며 "새 연애를 하려면 다른 판단과 행동을 해야 한다. 남 탓도 하며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자각이 필요하다. 신뢰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라고 조언을 건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