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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가자"...한소희 근황, 안효섭과의 카톡 내용 공개되며 모두 충격

"호텔 가자"...한소희 근황, 안효섭과의 카톡 내용 공개되며 모두 충격

사진=엑스포츠뉴스 / 넷플릭스

과거 연습생 출신이자 '연예게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한서희와 배우 안효섭이 나눈 카톡 내용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슈스 됐다고 답장 안 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3년 11월 30일 한서희와 안효섭의 카톡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카톡에서 한서희는 안효섭에게 "슈스(슈퍼스타)됐다고 답장 안 하냐"며 "집 안 들어가? 맨날천날 술 마시는 건 여전하다"고 말하며 친근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내일 뭐하냐. 나 내일 호텔 가서 혼자 자야 되는데. 마스터 스위트룸임"이라며 "디패 걱정 하지마라. 어차피 내가 꽉 잡고 있다. 여자친구 있으면 네가 거기서 잘래? 아니다 그럼 나 정신병 올 것 같다" 등의 발언을 내뱉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호텔로 와라. 룸서비스 시키고 저녁 먹자. 어차피 내 돈 아니다"라며 "아님 섹X하든지. 빨리 답장해. 혹시 죽고 싶어?"라는 등 거센 워딩으로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논란 일자, 자작극이었다는 해명

사진=한서희 SNS

한서희는 이후 안효섭과의 카톡 내용을 자신의 팬들이 모인 채팅방(고독방)에 공개했으며, 논란이 커지자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채팅을 주고받은 23년 11월 30일, 한서희의 인스타그램에 실제로 조선팰리스 호텔 스위트룸으로 보이는 사진이 게시됐던 사실이 확인되며 많은 이들의 의심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논란 이후 한서희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돌린 뒤, “곧 공개로 전환할 거니 기다려라. 나도 준비가 좀 필요해. 마음의 준비”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서희 결국 고소 엔딩

사진=머니투데이

24년 2월 8일 안효섭과의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던 한서희가 '명예훼손'과 '통신매체이용음란죄'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고발인은 한서희가 남자 배우 안효섭에게 관계를 권유하다 답장이 늦어지자 협박을 했고, 안효섭이 답장 후 그를 차단한 상황이라고 먼저 상황을 밝혔습니다.

이어 "한서희는 이 대화내용을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오픈채팅방에 공유해 전파시켜 마치 안효섭씨가 피고발인과 평소 성관계를 해온 사이인 것처럼 보이도록 암시하는 방법으로 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서희, 마약하다 결국 감옥행

사진=한서희 SNS / YG엔터테인먼트

1995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한서희는 2016년 아이돌그룹 빅뱅의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우다가 적방되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집행유예 기간 중인 20년 6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다시 재판장에 섰으며, 21년 11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한서희는 자신에게 내려진 모든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대법원은 한서희의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에 대한 상고를 최종 기각했습니다. 
 

 

한서희 디스패치와의 관계?

사진=한서희 SNS / 디스패치

한서희가 안효섭과의 나눈 카톡 중 '디스패치'가 언급되며 해당 매체와 한서희의 관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디스패치는 19년 6월 한서희의 제보를 토대로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비아이의 마약투약 혐의 및 경찰의 마약수사 무마 의혹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당시 디스패치는 한서희에게 변호사를 소개시켜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비실명 대리신고'를 통해 공익신고를 하도록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