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제2의 전성기 앞두고.. 군대, 병역비리 논란, 고향 재조명 (+결혼, MBTI, 나이)
'영화 범죄도시4'의 빌런 역할을 맡은 배우 김무열이 제 2의 전성기를 앞두고 과거 군대, 병역 비리 논란 등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김무열 논란, 군대, 병역비리 재조명
2012년 배우 김무열은 수차례 병역을 연기해 오다 '생계곤란 대상자'로 분류돼 2010년 군대 면제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면제 처분 사유가 김무열의 가정사와 생활고로 알려지자 당시 안타까워 하는 반응도 많았으나, 이후 2001년 3월 징병검사 결과 현역입영 대상 판정(2급), 2007년 5월~2009년 12월 사이 공무원 채용시험에 총 5차례 응시, 직원훈련원에 입소했다는 이유로 연기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여론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2009년 12월 입영연기일수 한도(730일)가 꽉 차 더이상 입대가 연기되지 않자 현역입영통지를 받은 김무열은 2010년 1월 질병으로 인한 병역처분 변경원을 병무청에 제출했다가 거부당했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자기 가족의 생계유지가 곤란하다는 사유로 병역 감면을 신청했고 제2국민역 처분을 받았습니다.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지만 군입대 한다"
이에 김무열의 병역비리 논란이 불거졌고, 감사원 감사 결과 김무열은 소득이 생계곤란으로 병역감면 처분을 받을 수 있는 기준보다 높아 제2국민역 처분을 받을 수 없었으며, 병무청 담당자들이 업무를 소홀히 해 군 면제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간동안 김무열은 드라마, 뮤지컬 출연 등을 통해 2007년 5296만원, 2008년 1억214만원, 2009년 1억4607만원 등 총 3억여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김무열은 “저의 가난을 이용하거나, 지금은 고인이 되신 아버지의 병을 핑계로 군대를 면제 받아보겠다는 사치스런 생각도 한 적이 없다. 제 의사대로 군대를 가고 안가고 결정할 힘을 갖고 있지도 않다”며 병역 면제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입대 결정을 밝혔습니다.
현역 입대에 대한 계획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지만 군입대는 저의 옳고 그름과는 무관한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떳떳하지만 더 이상 구설수에 오르는 게 죽기보다 더 싫었다. 그래서 며칠 내로 군 입대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하며 2012년 10월 육군에 자진 입대했습니다.
김무열 고향, MBTI, 나이
배우 김무열은 1982년 5월 22일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입니다.
키는 183cm 몸무게 73kg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84kg으로 영화 '범죄도시4' 촬영을 위해 10kg을 증량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최근 MBTI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김무열의 MBTI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직접적으로 밝힌 적은 없습니다.
김무열 윤승아 결혼, 아이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은 2011년에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3년 여간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며 결혼 계획을 전했고, 연애 5년만인 2015년 4월 4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사랑스러운 근황을 전하며 워너비 부부로 불렸으나, 7년 여간 아이 소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12월 25일 김무열 윤승아 부부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2023년 6월 8일, 김무열과 윤승아는 결혼 8년 만에 "젬마(태명)를 출산했다"라며 득남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재 윤승아는 유튜브 '승아로운'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하고있으며, 김무열은 영화 '범죄도시4' 빌런 역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