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재혼 언급 근황.. 전 남편 이찬오, 이혼 이유, 폭행 재조명 (+음주운전)
방송인 김새롬이 셰프 이찬오와 이혼 후 남자친구를 만났지만 이별 경험을 했다고 고백하며 재혼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김새롬 "이혼 후 내 모습이 더 좋다"
김새롬은 이혼 후 자신의 모습이 더 좋다며 "19살 때부터 잘돼서 오만했다"라고 과거를 반성했습니다.
이혼 후 달라진 자세에 김구라는 "새롬이가 다른 게 아니라 상황이 다른 거야"라며 따스한 위로 모먼트를 장착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재혼 생각 밝힌 김새롬
한편 김새롬은 이혼 후 남자친구를 사귀었으나 현재는 헤어져 솔로임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재혼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김새롬은 "(결혼했다가 이혼한) 경험이 있다고 해서 다시 결혼을 안 하고 싶은 건 아니다. 재혼을 위한 새 출발을 노력하고 있다"라며 재혼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이어 "이혼 후 결혼에 대한 환상이 더 커졌다. 완성하지 못한 첫 결혼 생활을 더 아름답게 채우고 싶은 욕구가 있다. 재혼은 더 잘해보고 싶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김새롬 전 남편 이찬오, 이혼 이유는
■ 이찬오 불륜 논란
2016년 5월 18일, 제주도 레스토랑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이찬오가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제주도 바람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에 유포되었습니다.
이찬오 측은 이에 대해 제주도 행사 후 지인들과의 뒤풀이 장소에서 있었던 일이며, 통역 알바생이 몰래 찍은 영상을 아르바이트생의 친언니가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것이고,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은 여자 사람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이찬오는 냉장고를 부탁해 와 국가대표에서 자진 하차했고, 김새롬은 부부 사이에 문제가 없다는 글을 올렸지만 결국 이혼했습니다.
■ 김새롬 가정 폭력, 폭행 의혹
이혼 직후에는 김새롬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이찬오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격하게 발길질하는 등 폭행하는 것으로 보이는 짧은 동영상이 떠돌아 논란이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올린 사람은 맞고 있는 남성이 이찬오라며 김새롬의 상습 폭행이 이혼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찬오 마약 사건
2017년 12월 15일 JTBC 뉴스룸에서 검찰이 셰프 이찬오를 마약 밀수입과 흡입 혐의로 체포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월 대마초보다 강력한 해시시를 들고 들어오다 적발되어 알려졌습니다.
이찬오는 "전처에게 가정폭력을 당해 이혼하고 우울증이 와서 마약에 손을 대게 되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전 남편 이찬오, 재혼 성공한 근황
한편 이찬오는 김새롬과 이혼 후 2019년 국내 유명 기업의 2살 연상 박 모 씨와 재혼했습니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던 이찬오 셰프에게 격려와 위로를 해주면서 가까워졌으며 널리 알리지 않고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김새롬 음주운전 연예인인 줄 알았는데 검색해 보니까 김새론이었네 쏘리", "매력 있어서 두 번째 결혼은 성공할 듯", "이찬오는 재혼했던데.. 누가 문제였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