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지원과 드라마 찍기 전 과거 '충격' 고백… 서예지와 열애설 (+볼링, 나이)

최근 김수현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 찍기 전 피폐했던 과거를 고백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서예지와의 열애설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김수현, 볼링으로 인해 피폐해졌던 과거 고백한 근황

최근 배우 김수현이 과거 과한 취미 활동으로 피폐해졌던 경험을 고백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19일, 김수현은 웹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하여, 과거 볼링을 치느라 수전증이 오고, 얼굴이 다 갈렸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MC 장도연은 김수현에게 "촬영이 없는 날에는 일과가 어떻게 되냐"고 묻자, 이에 김수현은 "헬스장 다녀와도 하루가 후딱 지나간다. 헬스밖에 안 했는데 하루 끝나더라"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김수현은 "친구들 만나면 운동 한 번 갔다가 저녁밥 많이 먹고, 볼링장 들어가서 날 새고 아침 6~7시 돼서 '배고파'하고 나와서는 국밥 먹고 다시 볼링장에 간다"며 "집에 가서 낮 1~2시에 일어나서 밥 먹고 헬스하고 밥 먹고 볼링 했다"며 볼링을 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박성훈은 "지금은 (볼링을) 끊었냐"고 묻자, 김수현은 "지금은 이렇게 못 산다"며 "다 쏟아낸 것도 맞고, 좀 피폐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때 수전증도 있었다. 계속 (볼링공을 드느라) 힘을 쓰고 있으니까 굳은살도 생겼다. 굳은살 벗겨지지 않나. (피부가) 다 일어나있고. 세수할 때 손에 얼굴이 다 갈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김수현은 요즘 볼링만큼 빠져있는 것으로 '골프'를 꼽았습니다. 그는 "골프가 좀 위험한 것 같습니다. 골프를 막 시작했는데 드라마 시작하면서 못하게 돼 1년 정도 쉬었다. 그것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MC 장도연이 "뭐 하나 하시면 끝장 볼 때까지 후벼파시나 보다"라고 하자, 김수현은 "그 스포츠들이 그만큼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김수현·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

최근 김수현은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아 열연 중입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3년차 부부인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인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가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입니다.
극 중 '로코퀸' 배우 김지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드라마 방영 전 부터 김수현과 김지원, 두 사람의 얼굴 합이 잘 맞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특히, 화려한 꽃장식을 배경으로 턱시도를 입은 김수현과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지원 두 사람의 찰떡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김수현의 3년만의 컴백작이며,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등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한 박지은 작가의 작품으로, '별에서 온 그대' 이후 박지은 작가와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과연 전작들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바 입니다.
현재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주연으로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올해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매주 금토 밤 9시 10분에 방송되며, OTT 넷플릭스와 티빙을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 할 수 있습니다.
김수현·서예지 열애설 재조명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 가운데, 과거 서예지와의 열애설도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과거 배우 서예지가 '김정현 조종설'로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서예지와 함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을 한 김수현과의 열애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지난 2021년 4월 17일, 백은영 기자는 유튜브 채널에 '서예지에 대한 관계자 대환장 충격 증언... 김수현은 달랐다&내가 본 서예지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드라마 관계자는 "서예지가 유명하지 않았을 때부터 남자들한테 유명했다더라. 그래도 김수현 같은 경우는 그냥 넘어가는 스타일은 아니고 심지가 있는 애였다"면서 "(서예지가) 인성쪽으로 워낙 문제가 많다는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지금에서야 터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수현은 서예지와 사귈 당시, 가족기획사를 만들어 서예지를 영입하려고 했으며, 이는 열애설 관리를 위한 것이었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서예지가 김수현과 헤어진 뒤, 김수현의 사촌 형인 소속사 대표를 만났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김수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36세로,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하여,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등의 출연했으며,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연이어 작품이 흥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