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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아버지 '김충현' 재혼식 참석하지 않은 이유?…안타까운 가정사·집안 재조명(+재산)

김수현, 아버지 '김충현' 재혼식 참석하지 않은 이유?…안타까운 가정사·집안 재조명(+재산)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수현(36)의 아버지 가수 김충훈(64)이 재혼식을 올린 가운데, 김수현의 가정사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김수현, 아버지 '김충현' 재혼식 참석하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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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김수현의 아버지 김충훈은 서울 강남 모처에서 오래전부터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는 아내 안모씨와 황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뒤늦은 결혼식 소식이 현재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들 김수현에게 누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의해 결혼식 자체를 극비로 함구했습니다. 이에 김수현도 이날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김수현 아버지인 가수 김충현은 “이번에 재혼식을 올린 분은 오래도록 가수 김충훈을 살뜰히 내조해 왔다. 록밴드를, 가수를 포기하려고 했을 때 물심양면 지원하며 계속해서 노래할 수 있도록, 가수의 길을 걷도록 힘썼다”면서 “이미 부부다, 이번에 단지 ‘지각 결혼식’을 올린 것뿐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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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절을 함께해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 본인은 재혼이지만 미혼으로 자신을 만난 아내에게 ‘면사포 한번 쓰고 싶은’ 여인의 소원을 풀어주고 싶었던 것인데. 생각지도 않게 방영 중인 드라마 이름까지 언급되며 본의 아니게 아들 김수현과 그 가족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것 같아 굉장히 곤란하고 난감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왜 하필 이때’라는 논란의 시발이 된 결혼식 시기에 대해서는 “드라마 방영 사실 자체를 몰랐을 때, 한참 전에 잡은 날짜이고 이미 예약이 다 된 상황이라 취소가 힘들었다”고 저간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좋은 뜻으로 마련한 황혼의 결혼식이지만, 김수현과 그 어머니에게는 다를 수 있기에 조용히 치르려 했다. 마침 드라마가 방영 중이라 혹시라도 누가 될까 봐 더욱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를 원치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수현, 안타까운 가정사·집안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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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수현의 가정사는 지난 2015년 김수현의 이복 여동생 ‘김주나’가 연예계에 발을 들이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 부모 이혼 후 어머니 손에서 자랐습니다. 김충훈은 당시 생계를 위해 전국 각지 밤무대를 떠돌다 아내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충훈은 이후 현재 아내와 만나 가수 김주나를 품에 안았습니다. 

김충훈은 1980년대 록 밴드 '세븐 돌핀스'에서 리드보컬로 활동한 가수입니다. 솔로로 전향한 뒤에는 노래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를 히트시키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009년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수록곡 '가문의 영광'(NEW VER.)을 새롭게 편곡해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김주나는 엠넷 ‘프로듀스 101’ 등에 출연하며 가수로 활동 중입니다.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

또한 지난 2020년 방송된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개그맨 출신 기자 황영진은 “지인을 통해 이야기를 들었다”며 “(다들 알다시피) 김수현이 지금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상황인데, 그래서 현재 아버지인 세븐돌핀스 김충훈과 이복동생인 가수 김주나, 이복동생을 낳아준 엄마(새엄마)에게까지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를 두고 김수현 측은 김수현이 자신의 어머니를 배려해 지금까지 외동아들이라고 밝혀 온 것이며 김수현과 김주나는 왕래가 전혀 없는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김충훈과 김수현은 끈끈한 부자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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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김충훈은 지난 2019년 신곡을 발표하면서 아들 김수현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수현이와는 일적 관계가 아닌 지극히 사적 대화만을 나눈다”며 “마음 한구석에 아버지로서 늘 후회스러운 대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충훈이 부산에서 밴드 활동을 하던 시절 아들 김수현이 심장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도 형편상 가보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그는 “2004년 수현이가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고 전화를 했다. 큰 수술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또 밴드 형편상 제가 없으면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미적거리다 그만 가보질 못하고 말았다. 알고 보니 꽤 큰 수술이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김수현 재력·재산 어느 정도이길래?

tvN '눈물의 여왕'

배우 김수현이 화제의 드라마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재력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눈물의 여왕' 출연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수현은 해당 드라마 회당 출연료로 약 3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드라마 업황에 제작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며 “김수현이 박지은 작가와의 친분을 고려해 출연료 상승을 욕심내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습니다. 

눈물의 여왕이 16부작인 것을 감안했을 때 김수현은 총 약 48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김수현은 2015년 연예인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중국에서만 6개월 광고 계약 17개를 체결하고 60개 이상을 행사 초청 등으로 약 330억 원의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Mnet 'TMI 뉴스'

2017년 기준 김수현의 모델료 국내에서 10억 원 이상, 중국에서는 1년 계약에 20억 원 이상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그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약 120건의 광고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단순 계산만 하더라도 약 1,100억 원에 달하는 소득을 얻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

이 외에도 김수현은 3차례에 걸쳐 서울 초고가 아파트인 '갤러리아 포레'를 매입한 바 있습니다. 

김수현은 2013년 10월 갤러리아 포레 218㎡ 호실을 약 40억 2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2014년 10월 171㎡ 호실을 약 30억 2000만 원에 추가 매입했습니다. 이후 지난 1월 218.05㎡(66평), 공급면적은 297.92㎡(90평)를 약 88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현재 갤러리아 포레 아파트 시세는 약 72억 원에서 110억 원으로 책정되며 김수현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 역시 최대 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