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김승규 결혼 소식에.. 축구선수와 결혼한 골때녀 출연진 재조명 (+부상)
모델이자 배우인 김진경(27)과 축구 선수인 김승규(33)가 6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진경 김승규 결혼
2024년 4월 29일 모델 겸 배우 김진경과 축구선수 김승규의 결혼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김진경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김진경이 오는 6월 김승규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져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경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의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으며, 남다른 운동 신경과 특유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진경은 과거 유소년 축구부에서 뛰었던 축구 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골 떄리는 그녀들'
축구선수 결혼 재조명
김진경 김승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축구선수와 결혼한 골때녀 출연진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김진경 이전에도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자 중에서는 여러 명이 축구 선수와 결혼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먼저 개그우먼 오나미는 전 축구선수인 박민과 2022년 9월에 결혼했습니다. 또 축구 크리에이터 이수날(본명 정이수)은 지난해 7월에 축구선수 권창훈과 결혼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골때녀 출연진 전부 축구선수랑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운동하는 사람은 운동 좋아하는 여자 좋아하나?", "흥민이 형 기다려 나도 축구 뛰는 중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진경 16살 모델 데뷔
김승규 부상 이유 재조명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당시 16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습니다.
또 드라마 ‘안단테’, ‘퍼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등 예능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김승규는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골키퍼입니다.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FC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10여 년간 한국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서 활약했습니다.
그는 과거에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서 활약하며, 2022년 FIFA 월드컵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한국의 16강 진출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2023 AFC 아시안컵 대표팀으로 선발됐지만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인해 중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김승규의 부상 이유는 훈련 도중 자체 게임을 하다가 오른쪽 무릎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