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나 먼저 간다"...랄랄 임신, 비혼주의 선언 철회하며 과거 사주 재조명 (+남편)

"나 먼저 간다"...랄랄 임신, 비혼주의 선언 철회하며 과거 사주 재조명 (+남편)

사진=랄랄 SNS

비혼주의를 선언했던 130만 유튜버 랄랄이 임신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랄랄, 임신 4개월차... 비혼주의 선언 깨졌다

사진=랄랄 SNS

24년 2월 1일 랄랄은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임신 4개월차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엄마가 되었다. 결혼 안 한다는 놈들이 제일 먼저 간다더니"라고 입을 열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오랜 시간 교제하며 배울 점이 많고 저보다 성숙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지금도 물론 너무 철없고 막무가내지만,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처럼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랄랄은 따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은 없으며, 결혼식 대신 양가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랄랄, 초음파 사진 공개... 예비 신랑은 누구?

사진=랄랄 SNS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랄랄은 11살 연상의 예비 신랑을 언급하며 "영화과 출신으로 모델 일을 오래 했다"며 배우 이동욱을 닮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랄랄의 언급으로 예비 신랑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남편의 나이를 제외한 직업이나 인스타 등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임신·결혼 소식을 알리며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 랄랄은 자신은 조개 줍는 꿈을, 어머니는 땅콩 꿈을 꿔서 두 태몽을 합쳐 '조땅'이라는 태명을 짓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랄랄, 과거 신점썰 재조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랄랄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많은 이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과거 랄랄의 신점 썰이 재조명되면서 불이 붙었습니다.

20년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점을 봤던 일화를 공개한 랄랄은 방송에서 친한 언니를 따라 갔다가 덩달아 점을 보게 됐다며 "나한테는 좋은 얘기를 엄청 해주더라. 처음 점 봤다고 영업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2년만 고생하라면서 이번년도 말에 안 좋은 게 있다고 하더니 이후 할머니 돌아가시고 남자친구 바람 핀 거 다 걸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랄랄은 '지금 만나는 애는 친구고 스물아홉 될 즈음에 남자가 오는데 열살 이상 차이가 난다'는 말에 '무슨 말씀 하시는 거냐. 제가 서른이면 마흔이라는 거냐'고 되물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시에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29살 되고 생긴 남자친구가 나이를 속여서 확인해보니 11살 차이였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해요!", "그래서 그 신점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점집 위치 알려주세요!", "언니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