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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이들 학대했다" 티아라 아름, 남편 아동학대 사실 폭로하자 모두 충격

"남편이 아이들 학대했다" 티아라 아름, 남편 아동학대 사실 폭로하자 모두 충격

사진=아름 SNS / 결혼과 이혼 사이

그룹 티아라의 멤버 아름이 현재 이혼 진행중에 있는 남편이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학대했다고 폭로해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티아라 아름 남편, 아동 학대?

사진=아름 SNS

24년 3월 2일 티아라 아름은 자신의 SNS에 “현재 아시다시피 소송 중에 있다. 다소 민감한 사항이라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건 국민 여러분들께서 꼭 아셔야 할 것 같다”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아름은 현재 아이들을 모두 데려온 상태라고 말한 그는 “아이를 면접 교섭 때 만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1살도 안 된 어린애를 침대에 집어던져 떨어뜨리기 일쑤였고, 5살 된 큰 애는 김모 씨와 김모 씨 엄마가 자고 있을 때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한다”고 주장해 많은 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그리고 화풀이 대상으로 애들 입에 침을 뱉은 것은 물론, 얼굴에 오줌을 싸고, 큰 애 얼굴에는 똥도 쌌다고 한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덧붙여 모두를 기함하게 만들었고, “애들 몸에 멍 자국, 큰 애가 하는 말들. 이 사실들은 아이들에게만 있었던 일들이며, 결혼 생활 내내 저를 폭행한 것과 그 외에 경악을 금치 못할 행동도 아주 많이 했다”고 폭로를 이어나갔습니다.

 

아름은 폭로글 관련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이의 음성이 담긴 녹음본을 게시물로 업로드해 진실을 강조했으며, 몸에 멍 자국이 있는 아이의 사진도 함께 올려 “반드시 싸워서 이기겠다”고 자신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티아라 아름 근황, 현재 이혼 소송 중

사진=아름 SNS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하면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2023년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등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습니다.

이어 2023년 12월 아름은 2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사랑하는 사람을 알기 전부터 저는 너무나도 많은 고통 속에 살아왔다"고 말해 그간의 결혼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털어놓았습니다.

 
사진=아름 SNS

아름은 "마지막까지 그는 어른답지 못한 태도를 보였지만 제가 떳떳하면 그만이라 생각한다" "전남편에게 깔끔하게 협의까지 제안한 상태이지만 그마저 미루는 상태"라고 현재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남편이 이혼을 안 해주고 있고 이미 몇 년 전부터 이혼이었지만 법적으로만 도장을 못 찍었을 뿐"이라며 "그 사람을 흉보거나 그 사람에 대한 어리석은 글들은 필요성이 없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좋은 것만 생각하려고 한다. 아픈 것들은 잊을 것"이라고 자신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아름, 과거 방송 재조명

사진=결혼과 이혼 사이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두 사람은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남편과 이혼 위기임을 알린 바 있습니다

 

당시 김영걸은 "왜 결혼했을까. 얘가 꼴도 보기 싫을 때가 있다"고 말했고, 아름은 "그냥 본모습이 나온 것 같다고 생각한다. 남편이 말을 서운하게 많이 한다"고 토로했다.

사진=결혼과 이혼 사이

이후 두 사람의 갈등을 듣던 부부 상담사는 김영걸에 대해서 "영걸 님은 조증에 화병이 있다. 매사 못 참고 너무 조급해져 있다. 늘 화난 사람이 되다 보니까 화를 낼 때도 폭발할 듯이 낸다"고 말을 이었고, 아름에 대해서는 "심리 상태가 심각하다"며 "자살 수치가 정신병원에 입원해 돌봐야 할 수준이다."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아름은  "화장실에 가면 그런 도구부터 보인다. '나 저거로 죽을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땐 내 자신이 무섭다. 살다 보면 괜찮아지는 줄 알았는데 '괜찮다'면서 제 마음을 안 돌봐줬던 것 같다. 쌓이다 보니까 어느 순간 이렇게 터져있었다"고 밝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티아라 아름, 이혼도 전에 재혼?

사진=아름 SNS

아름이 전 남편과 이혼 소송이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새 남자친구와의 재혼 계획을 알려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2023년 12월 10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너무 소중하기에 밝히고 싶지 않던, 그런 사람. 너무나도 진실되어 오로라에 휘감기듯 시작된 사랑을 서로 고민 끝에 이젠 당당히 밝히기로 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이 사람은 많은 것들에 지쳐 있던 저에게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이고, 어쩌면 저보다 참 많이 아팠던 사람이었습니다. 본인이 피해 받을지도 모를 상황에도 제가 힘들 때 기꺼이 제게 달려와주던 유일한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팠던 제 꿈에 대한 시간들을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 채워주고 있는 사람. 제 모든 꿈을 현실로 실현시키려 많은 것들을 감당해내주던 사람. 참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을 만났습니다"라고 사실을 전해 많은 이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