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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 친구냐?"... 백종원, 대뜸 날라오는 반말에 보인 충격적인 모습 (+반말, 클레임, 사업)

"내가 네 친구냐?"... 백종원, 대뜸 날라오는 반말에 보인 충격적인 모습 (+반말, 클레임, 사업)

사진=더본코리아 / 백종원 SNS

대한민국 기업 더본코리아의 대표이자 요리연구가, 학교법인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종원이 자신을 향해 대뜸 반말을 하는 초등학생에게 보인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중국집에서 돈까스가 무슨 말?

사진=백종원 유튜브

24년 2월 8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종원의 님아 그 시장을 가오_EP.40_부안- 이 집에는 짬뽕보다 강력한 한방이 있습니다'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영상에서 전라북도 부안군에 도착한 백종원은 한 중국집을 찾으며 "이 중국집에선 무조건 먹어야 하는 게 있어요바로 돈가스예요~ 웬 중국집에서 돈가스냐고요?"라며 "한 번만 저 믿어보세요 제가 어마어마한 걸 보여드릴게요!"라고 말해 많은 이들로 하여금 기대감을 안겼습니다.

백종원이 입장하고 손님들이 자리를 채우기 시작하자 그는 "약간 걱정은 한가한 시간에 와야하는데, 이 상태에서 나온 음식 수준은 80%된다, 제발 늦게 나와도 되니 천천히 해줬으면 좋겠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놈시키, 백종원이 뭐냐 아저씨지!"

사진=백종원 유튜브

이어 주문한 자이언트 돈까스를 곧바로 시식한 백종원은 감탄하며 볶음밥 역시 푸짐한 양으로 먹음직스럽게 만들었다고 평가하며 맛집임을 인정했습니다.

그순간 백종원을 알아본 한 손님이 "저기 백종원 아저씨 계신다"고 말하자 초등학생으로 되어보이는 아이가 "백종원이 근데 누구예요?"라고 물었고, 이를 조용히 듣던 백종원은 "야 인마 내가 네 친구냐?"라며 웃어보였습니다.

갑작스러운 백종원의 목소리에 깜짝놀란 아이가 그를 돌아보자 "백종원이 뭐야 아저씨지?"라고 장난을 치며 아이를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주변에 있던 손님들은 이 상황을 흐뭇하게 바라보았습니다.
 

 

반말로 클레임 넣는 백종원

사진=백종원 유튜브

여러 맛집을 돌아다니는데 충실하던 백종원이 자신의 가맹점 '빽보이 피자'를 방문해 본사에 직접 클레임을 문의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4년 2월 8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4트 만에 피자 주문 성공했습니다, 사장님 좀 나와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고, 영상에서는 매장에 도착한 그가 주문을 위해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어려움을 보이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닌다.

주문 과정부터 불만을 가졌던 백종원은 피자를 먹던 중 돌연 조리 개발팀 이사에게 즉석으로 전화해 "야, 나 빽보이피자에 와서 밥 먹고 있는데, 여기에 갈릭 디핑소스 먹어봤냐? 어설픈 마요네즈인데"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조리 개발팀 이사는 "바로 확인해 조치하겠다"라고 발 빠르게 대처했고, 백종원은 "바로 확인해서 조치해라", "다른 소스도 하나 더 만들어라. 수고해"라고 말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성공한 사업가, 백종원.

사진=백종원 원조쌈밥집

1966년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인 백종원은 198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소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딸 하나를 두었습니다. 

그는 1993년 원조 쌈밥집으로 외식업을 시작해 현재는 더본코리아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빽보이피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홍콩반점, 미정국수, 역전우동, 빽다방 등의 사업체를 소유하며 성공한 사업가로 자리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