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찌질해"...구준엽♥서희원 집까지 쳐들어 온 전남편, 충격적인 만행 저질렀다 (+이혼, 나이)

대만 배우 서희원이 남편 구준엽을 위해 2억원 이상을 들여 녹음실을 차려줬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28일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은 서희원은 남편인 구준엽에게 녹음실과 패션숍 오픈에 도움을 줬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은 타이베이에서도 구준엽이 음악작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녹음실을 차려줬는데, 방음시설 및 녹음 장비, 오디오 장비 등을 구입하는 데 들어간 비용은 모두 100만 대만 달러(4209만원)로 알려졌습니다.

구준엽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새 녹음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5월4일 디제잉 공연을 앞두고 매일 5~7시간씩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희원은 구준엽을 위해 400만 위안(한화 약 1억 6,800만원) 가량의 타이베이 패션 브랜드 매장을 열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벌써 2주년 된 서희원 구준엽 부부

한편 2022년 3월 8일 서희원은 구준엽과의 결혼을 전격 발표하며 한국, 대만, 중국 연예계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1976년생 올해 나이 47세인 서희원은 전남편인 왕소비와 이혼 후 1969년생 현재 나이 54세인 구준엽과 재혼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약 20여 년 전에 시작됐는데, 당시 대만 가수 소혜륜의 콘서트에서 각각 초대 가수와 관객으로 찾은 자리에서 처음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약 2년간 장거리 연애를 이어 갔으나 공개 열애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국 결별했습니다.
그렇게 각자의 삶을 살던 두 사람은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접한 구준엽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서희원의 예전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20여 년간 번호를 바꾸지 않았던 서희원과 연락이 닿으면서 두 사람은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불륜은 너잖아"

하지만 서희원은 재혼 후에도 전 남편 왕소비와 법적분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서 전 남편 왕소비는 SNS에 서희원과의 이혼 합의서를 공개했는데 해당 문서에 서희원의 주소지, 은행 계좌번호, 주택 대출 현황 등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에 서희원은 왕소비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해 현재 법적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19일 중국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의 전남편 왕소비가 대만 법원에서 열린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의 재판에 출석해 서희원이 자신과의 결혼 생활 중 불륜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서희원은 SNS에 “불륜은 당신이고 내가 아니다”라며 “당신과의 결혼생활에서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사진을 많이 받고 충격을 받았다. 그제서야 왜 당신이 그렇게 바빴는지 알았다” 라고 폭로했습니다.
술에 취해 난동 부린 전남편

또한 22일에는 왕소비가 술에 취해 서희원의 자택에 두 차례 찾아와 자녀들을 만나고 싶다며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서로 연행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후 조사를 마치고 나온 왕소비는 갑자기 현장에 몰려있던 취재진 앞에서 자녀들이 불법 구금되어 있으며, 서희원을 약물 남용으로 신고하겠다고 주장해 모두를 당황시켰습니다.
누리꾼들은 "전남편 인성 무엇", "구준엽은 진정한 낭만 가이", "역시 결혼은 죽고 못살정도로 사랑하는사람끼리 해야하는게 맞다", "전남편 너무 찌질한거 아니냐", "저기서 계속 살다 뭔일나는거 아니냐", "왜저래 지가 잘못해서 이혼해놓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