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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경찰서에서 보자" 티아라 아름,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되찾자 보인 행보에 모두 경악

"다 경찰서에서 보자" 티아라 아름,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되찾자 보인 행보에 모두 경악

사진=아름 SNS /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티아라의 멤버였던 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의식을 되찾자 고소를 선언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티아라 아름, 극단적 선택 시도

사진=아름 SNS

2024년 3월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아름은 이날 새벽 유서 같은 메시지를 남긴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에 아름의 남자친구는 자신의 SNS에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 걱정과 격려의 연락 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열며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는데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들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히고는 “아름이가 괜찮을 거라고 저는 기도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티아라 아름, 의식 회복 후 억울함 주장

사진=아름 SNS

극단적 선택 후 의식을 회복한 티아라 아름은 금전 요구 등에 대한 루머에 휴대폰 해킹을 재차 주장하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4년 3월 30일 아름은 “현재 해킹범은 여전히 휴대전화와 SNS를 넘나들며 실시간 제 문자 상황, 사진, SNS 상황 등을 다 알고 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어서 휴대전화를 바꿔도 봤지만 여전히 오빠와 저에게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힌 그는 "그래서 유튜버가 뭘 추구하고 어떤 의도로 올렸는지는 알겠다만 유튜버의 DM도 받아본 적 없고 유서 같은 건 쓴 적도 없다”고 사실을 밝혔습니다.
 

사람이 힘들라는 법만 있는 건 아니지 않냐

사진=연예대통령

아름은 유튜브 영상에 “유튜버는 제보를 받아서 올렸다 쳐도(용서는 하지 않는다) 제보를 한 악마들. 차단을 해서 돈을 못 받아? SNS는? 부계정 파서 악플 다는 거 다 확인했는데 방법이 없다고? 심지어 본인들이 차단하고?"라고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해킹범 때문에 진짜 힘들어서 돈을 빌려야 할 때는 억울하게 도움 받지도 못했다."라고 밝힌 아름은 "조금이라도 제가 직접 도움 청해서 도움 주신 분들에게는 아주 깊이 고마워하고 있고, 아주 크게 보답할 예정이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이 힘들라는 법만 있는 건 아니지 않냐. 힘도 없었는데 너희들 상대하면서 힘 좀 내보겠다"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아름, 경찰의 힘 빌리기로

사진=아름 SNS

경찰과 검찰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고 밝힌 아름은 “그렇게 현재 고소는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현재 자신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이혼소송도 그렇고 아이들 지키는 문제에 있어서도 제가 어려운 건 사실이다."고 밝힌 그는 "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힘들수도 있는 삶을 여론몰이 삼아서 내 삶이 영원히 힘들 것처럼 짓누르려 애쓰시는 거 참 안타깝다”라고 일갈했습니다.

이어 “이 이상의 글도 올릴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한 아름은 "난 오늘부터 이런 거 대응해 줄 시간에 너희를 최대한 빨리 법으로 넘겨야겠다는 확신이 섰어. 그냥 다 경찰서에서 봅시다”라고 재차 강경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아름, 이혼과 재혼 발표 동시에

사진=아름 SNS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아름은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김영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지만, 2023년 12월 자신의 SNS에 이혼을 발표함과 동시에 재혼을 밝혀 많은 이들을 경악에 빠뜨렸습니다.

 

아름은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너무나도 진실돼 오로라에 휘감기듯 시작된 사랑을 고민 끝에 이제 당당히 밝히기로 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는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 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한 아름은 재혼 상대에 대해 “많은 것들에 지쳐 있던 저에게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이고, 어쩌면 저보다 참 많이 아팠던 사람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본인이 피해 받을지도 모를 상황에도 제가 힘들 때 기꺼이 제게 달려온 유일한 사람”이라며 “아팠던 제 꿈에 대한 시간을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 채워주고 있는 사람."이라고 재혼 상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아름은 "제 모든 꿈을 현실로 실현시키려 많은 것들을 감당해주던 사람. 참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을 만났다”고 밝혔지만 이혼과 동시에 재혼을 발표하는 모습에 일각에서는 아름의 바람이 제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