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출연진·인물관계도·몇부작·다시보기·줄거리·원작·결말 총정리

최근 김하늘,연우진, 장승조 주연의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첫방송 되어 화제입니다. 이어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출연진, 인물관계도, 몇부작, 다시보기, 줄거리, 원작, 결말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정보

장르 :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방송 시간 : 매주 월화 / 오후 10:10 ~
방송 기간 : 2024년 3월 18일 ~ 2024년 5월 7일 (예정)
총회차 : 16부작
제작사 :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채널 : KBS 2TV
추가 채널 : KBS 드라마, Dramax
제작진 : 연출 - 이호, 이현경 /극본 - 배수영
원작 : 뉴럭이의 네이버 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
출연 :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外
다시보기 : 웨이브, 쿠팡 플레이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2024년 3월 18일부터 '환상연가'의 후속작으로 방영 중인 KBS 2TV 월화 드라마입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김하늘)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형사 김태헌(연우진) 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입니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입니다.
한편,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총 16부작으로 예정돼 있으며, OTT는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줄거리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대중을 분노케 하는 역대급 나쁜 놈들의 멱살을 잡으며 특종 기자로 승승장구하던 서정원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할 뿐만 아니라, 재벌 3세의 남편도 있어 모든 것이 완벽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내연녀의 존재와 더불어, 그 내연녀가 죽은 채로 나타나 살인범으로 의심받기 시작합니다.
이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서 형사 김태헌과 파트너가 되어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과연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서정원이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기획의도

가장 먼저, 시청자 대신 나쁜 놈들 멱살 잡아주는 여성 히어로의 등장합니다.
뉴스 속에서 끊임없이 튀어나오는 범죄자들을 볼 때마다 그들의 멱살을 잡고 싶은 심정을 누구나 느껴봤을 것입니다.
이를 용감하게 실행에 옮긴 자가 바로 기자 서정원입니다.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멱살 한번 잡힙시다’ 시사프로에서 특종을 터트리는 기자 서정원이 나쁜 놈들의 죄를 밝혀내는 사이다 고발과 함께 더 강하게 뻗어나가는 주인공의 욕망을 통해 강렬한 희열과 대리만족을 줄 것입니다.
다음은 죽을 만큼 황홀하다가도 죽일 만큼 증오스러운 아찔한 감정,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누구나 사랑에 빠졌을 땐, 마냥 영원할 거라 착각합니다. 그러나, 사랑이 끝나면, 다신 사랑하지 못할 거라고 또 착각하고 맙니다.
물론, 사랑 때문에 괴롭고 아프지만, 사랑 때문에 위로받고, 극복해 결국 서로를 구원하는 두 남녀의 감정적인 격변을 통해 사랑은 이루고 싶은 위대한 가치임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모든 게 완벽했던 상황에서 바닥까지 무너져 내린 상황을 보여줍니다.
잘 나가는 커리어에 재벌 소설가와의 달콤한 신혼생활까지 부족함이 없던 어느 날, 인생의 최정점에서 삶이 연쇄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목격자에서 용의자가 되었으며, 워너비에서 가십거리가, 남편을 향한 믿음에서 배신으로 변한 상황에서 서정원은 치열하게 살아갑니다.
즉, 선과 악, 참과 거짓이 뒤섞인 혼돈에 휘말린 그녀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소설가 남편과 전 연인이었던 형사, 이렇게 세 남녀의 내밀하고 진한 관계성을 통해 숨겨진 내막을 흥미진진하게 파헤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지막 순간에 진정으로 멱살을 잡아야 할 자는 누구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듭니다.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꾸고 원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과, 모두가 의심스러운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뒷걸음질 치지 않고 뚜벅뚜벅 전진하는 여정으로 하여금 쓰라리지만 긴 여운을 남기려 합니다.
결국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 또한 세상은 누군가의 멱살을 잡고 싶은 순간보다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고 싶은 순간이 더 의미있고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등장인물 및 출연진
“나쁜 놈들은 나한테 멱살 한 번씩 잡혀야지!” 서정원 역 김하늘

‘프로멱살러’라는 수식어를 가진 KBM 방송국 보도국 기자 서정원 역은 김하늘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서정원은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만든 ‘멱살 한번 잡힙시다’ 프로가 선풍적인 화제를 얻어 그야말로 ‘대박’ 터진 인생이 됩니다. 대중의 분노를 산 인물을 취재한 후, 사이다 발언을 날리며 승승장구합니다.
그러던 와중,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이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고, 절대 만나고 싶지 않았던 전 애인 김태헌 형사와 재회하게 됩니다.
김태현 역 연우진

강하경찰서 강력1팀 형사 김태현 역은 연우진이 맡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빨리 달리고, 누구랑 싸워도 지지 않는 몸놀림 덕분에 경찰대를 간 김태현은 강력팀 형사가 되었습니다.
하기 싫은 건 죽어도 못하고, 하고 싶은 건 꼭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마이웨이 성격을 가졌습니다.
말은 한량처럼 설렁거리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행동파입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나쁜 놈들을 잡던 중, 전 연인이었던 서정원을 다시 만나게 되고 깊은 혼란에 빠집니다.
설우재 역 장승조

유명 소설가이자, 재벌 2세 정원의 남편 설우재 역은 장승조 배우가 맡았습니다. 설우재는 경영보단 예술이 적성에 맞아 기업을 물려받지 않고 소설가로 활동 중이며, 꾸준히 발표한 미스터리 장르의 작품이 연달아 히트쳐 유명인이 됐습니다.
무진그룹의 회장인 자신의 아버지와는 원래 불편한 사이였으나, 반대를 무릅쓰고 서정원과 결혼하면서 더 사이가 틀어지게됩니다. 아내 서정원에게 모든 걸 줄 수 있는 로맨티스트지만, 내면 깊은 곳에 감춰둔 상처가 있습니다.
설판호 역의 정웅인

무진그룹 회장인 설우재의 아버지 설판호 역은 정웅인이 맡게 되었습니다.
과거 건설 하청업체로 시작하여 무언 리조트사업으로 업계에서도 내로라하는 입지를 다진 설판호는 누구보다 귀한 아들인 설우재와 결혼한 서정원을 영 탐탁지 않아합니다.
모형택 역 윤제문

검사 출신의 정치인이자, 새로통합당 대표인 모형택 역에는 윤제문이 맡았습니다. 모형택은 정계의 실세로, 막강한 지지를 받으며 새로통합당 대표의 자리까지 올라섰습니다.
또한, 병상에 있는 아내를 극진히 간호하는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호감도는 높으나, 정작 하나뿐인 딸 모수린에게는 야박하다 싶을 정도로 엄한 아버지입니다.
유윤영 역 한채아

유앤미 신경정신과 원장인 유윤영 역은 배우 한채아가 맡았습니다.
유윤영은 타인과의 대화를 잘 이끌어가고 아픔을 위로하는 능력이 뛰어난 인물입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인물관계도

공개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주인공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이외에도 다양한 등장인물이 나옵니다. 특히, 정웅인과 윤제문이 뿜어낼 시너지로 인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스토리 전개에 중추적인 역으로 극에 무게감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연이어 일어나는 사건 해결을 위한 조력자가 될지 아니면 훼방꾼이 될지, 그들이 숨긴 서사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앞서 소개한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정웅인, 윤제문, 한채아 이외에도 정인기, 김민재, 박형수, 김지성, 서범준, 윤정훈, 김용운, 정호빈, 홍지희, 한지은, 윤가이, 김승훈 등이 출연합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원작 결말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원작은 뉴럭이의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로 알려진 가운데, 원작의 결말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스타 기자이면서 남편과 알콜달콩 살아가던 서정원이 남편이 내연녀가 있었다는 사실과 더불어, 갑자기 내연내가 죽은 채로 나타나며 살인자로 몰립니다. 즉, 남편의 외도에 이어 심지어 내연녀를 살인한 살인자로 몰려버리게 됩니다.

나쁜놈들의 멱살을 잡던 정원은 억울한 자신의 상황을 참지 않고 자신의 전 연인 형사 김태헌과 함께 진실을 파헤칩니다.
그리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용의자로 김민철이 지목되나, 조사 도중 김민철은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며, 허무하게 수사가 종결되버립니다.

그러나, 서정원과 김태헌은 이번 사건이 과거의 다른 사건과 공통점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연관점이 있어보이는 모형택과 모수린을 수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차은새, 한나리, 진명숙 총 3명을 살해한 범인 모수린을 해외도주 공항에서 직전 체포하며 끝이 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