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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 최초공개.." 박한별, '승리 사업 파트너' 남편 논란 뒤 전한 충격 근황

"드레스룸 최초공개.." 박한별, '승리 사업 파트너' 남편 논란 뒤 전한 충격 근황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박한별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옷으로 가득 찬 드레스룸을 최초 공개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옷방 최초 공개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지난 2024년 1월 24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별의별 것 다 있는 박한별 옷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이날 박한별은 드레스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2개의 드레스룸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첫 번째 드레스룸을 공개한 박한별은 "침실에 붙어 있는 옷 방은 제가 자주 입는 옷들이다. 지금은 겨울이라서 여름 옷은 이곳에 두고, 여름 되면 겨울옷을 여기에 두고 여름 옷을 침실 옷 방에 둔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이어 박한별은 "투명 플라스틱 옷걸이는 어깨에 자국 잘 안 날 만한 옷들, 옷이 작은 옷이거나 어깨 모양이 티 나도 상관없는 옷들은 이렇게 해 놓는다"며 자신만의 옷 정리 팁을 전수하기도 헸습니다.

또한 겨울 모자, 비니, 다리 토시, 니트 원피스, 니트류는 이름표를 붙인 뒤 상자에 보관한 모습이 시선을 모았습니다. 박한별은 "촬영한다고 이렇게 치워놓은 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 아니다. 옷 방은 늘 이렇다"고 정리의 달인 면모를 보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옷이 이렇게 많은데 맨날 입을 게 없다고"라고 지인이 묻자 박한별은 "모두 그렇지 않냐. 옷이 많지만 입을 옷이 없다"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여 주었습니다.

 

 

남편 논란으로 활동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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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9년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해 주목을 받기도했는 당시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이  '버닝썬 게이트' 승리의 사업 파트너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박한별 본인도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2년 밖에 지나지 않은 2019년, 박한별 남편 유인석이 빅뱅 승리와 더불어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논란의 핵심 인물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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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 중이던 박한별은 종영 후 남편, 아들과 함께 제주도로 내려가 살고 있습니다. 유인석은 버닝썬 관련 재판에서 성매매 알선 혐의 등을 모두 인정했고 유죄가 인정돼 지난 2020년 12월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항소했으나 취하하면서 형이 확정됐습니다.

 

당시 박한별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의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 시킬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제가 어떠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고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승리와 연관 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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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관련 재판 증인신문에서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성매매 혐의와 관련한 충격적인 증언이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증인 자격으로 출석한 전 클럽 아레나 MD 김모씨는 승리의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혐의 등에 대한 검찰의 질문에 답하며 "승리가 아닌 유인석의 지시에 따라 여성들을 소개하고 차량으로 이동하는 일을 도왔다"고 말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후 김씨는 2015년 승리의 일본인 친구와 만났던 시점에 연락을 받고 피고인의 집으로 향한 과정에서 승리와 유인석이 여성 2명과 함께 있었던 것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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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자세한 상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유인석이 문을 연 상태로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있었던 걸 봤다"고 밝혔으며 검찰 증인 신문에 이어 승리 측 반대 신문에서도 이 내용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그는 "소리를 내며 관계를 맺고 있었다. 왜 내가 이런 장면을 봐야 했는지.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또한 김씨는 승리가 여성과 성관계를 한 장면을 본 적이 없으며, 역시 불법 촬영 등을 한 것을 본 적이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김씨는 단체 대화방에서 승리가 여성들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여자들 보내라. 잘 주는 애들로"라고 카톡을 보낸 것에 대해서는 "장난의 의미다. 성적인 의미가 아니다. 그때 너무 어렸고 남자들끼리라 자극적인 표현을 썼다"고 해명했습니다.

디스패치

승리 측 변호인은 반대 신문에서 이 문자에 대해 "성매매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화끈한 성격의 여성들'을 다소 격한 표현으로 한 것 아니냐"고 되물었고 김씨도 "맞다"고 답했습니다. 승리는 앞서 2차례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을 부인하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일관했습니다.

또한 성매매 알선 혐의와 관련해서는 "성매매 알선을 할 동기 자체가 없다. 유인석의 성매매 알선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말로 유인석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해당 사건으로인해 배우 박한별의 배우활동에 적신호가 켜졌으며, 박한별을 향한 누리꾼들의 걱정이 담긴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한별과 오랜기간 교제했던 세븐과 비교하며 남편 유인석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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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배우 박한별은 2002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안양예고 시절부터 박한별은 구혜선, 이주연 등과 함께 원조 '얼짱'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얻었으며,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하던 박한별은 2017년 드라마 '보그맘' 촬영을 마친 후 '임신 4개월'임을 밝히며 남편 유인석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