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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먹튀' 빽가 전 여친의 소름돋는 정체..."감성 음악하고 현재 열애 중인 여가수" (+단서)

'명품 먹튀' 빽가 전 여친의 소름돋는 정체..."감성 음악하고 현재 열애 중인 여가수" (+단서)

온라인 커뮤니티

코요태 빽가가 전 여자친구로부터 명품 등을 돌려 받지 못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DJ 김태균과 빽가, 산다라박, 솔비가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별 후 집에 남자친구 물건이 많은데 먼저 헤어지자고 해서 가져가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는 고민을 털어놨는데, 이에 산다라박, 빽가 모두 사연에 공감하며 자신만의 대처 방식을 공개했습니다.

 

명품 돌려주지 않은 전 여자친구, 정체는 현직 여가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 가운데 빽가는 자신의 경험담을 밝혔습니다. 

 

빽가는 “예전 여자친구가 내 선글라스, 가방 등을 처음에는 공유하자면서 하나씩 빌려갔다. 그러더니 헤어졌다. 그 친구는 내가 달라는 말을 못 하는 걸 알고 있었다. 결국 빌려간 것들을 하나도 돌려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빽가에 따르면 전 여자친구는 명품에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주로 빌려갔으며, 그 중에는 명품 L사 카메라와 당시 가장 좋은 아이팟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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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솔비는 분노하며 “너무 의도적이다. 내가 받아줄까”라고 말했는데, 이에 빽가는 “그 분이 아직 활동하고 있다. 그 분이 다른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내 카메라를 하고 다니더라. 감성 있는 음악을 하는 분”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다른 남자친구가 생긴걸로 안다"며 또다른 힌트를 남겼습니다.

 

누리꾼들은 빽가의 전 여자친구가 현역에서 활동 중인 가수라는 점에서 정체를 찾아내야 한다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이들은 ”양심 있으면 새 걸로 사줘야 한다“, "라이카 카메라가 얼만데 그걸 그냥 가져가냐", ”이건 소문내서라도 받아야 한다“, ”명품 위주로 빌려간 것도 이상하다“, ”공유하자고 하나씩 빌려간 것부터가 의심스럽다“, ”이 정도면 그냥 도둑 아니냐“며 빽가를 응원했습니다.

 

과거 수차례 사기 피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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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81년생 올해 나이 42세인 빽가의 본명은 백성현으로, 2004년 코요태 정규 6집 앨범 객원 멤버로 합류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정규 멤버가 됐습니다.

 

빽가는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사진작가이자 카페, 클럽, 주얼리, 인테리어, 식물, 사진 등 7개 사업체를 운영하는 등 사업에서도 남다른 수완을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믿었던 사람들에게 수차례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SBS '돌싱포맨'

빽가는 돈을 3배로 불려줄테니 믿어 달라는 친한 형에게 쫄딱 망해 집 3채를 날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또 과거 매니저에게 자신의 명의로 된 차를 준 적이 있다며 "이 친구가 어느 날 그만둔다고 하면서 제 차를 가져갔다. 그만두기로 했으면 두고 가야 되는데 타고 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빽가는 여자친구한테 집을 뺏긴 적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습니다.  그는 "여자친구가 제가 살던 집으로 이사를 오고 싶다고 했다. 가구는 그대로 두고 집을 새로 단장해 여자친구한테 선물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 입주 날에 바이크를 타고 헬멧을 쓰고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랑 어깨 동무를 하고 올라가더라"며 "여자친구한테 '이러면 벌 받는다'고 했다. 그래도 전 여자친구가 살겠다고 해 집을 주고 나왔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