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전혜진 근황, 끔찍한 사고당해 모두 경악 (+이선균, 인스타)
최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전혜진이 사고를 당한 근황을 전해 모두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이에 전혜진의 동명이인뿐만 아니라, 동명이인의 남편인 故 이선균, 이천희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배우 전혜진 충격적인 사고당한 근황
최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전혜진이 아찔한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2024년 4월 21일 전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거 실화일까, 분장일까"라는 글과 함께 상처 가득한 얼굴을 포함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 곳곳에 붉게 상처 입은 전혜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한 자신이 걸려 넘어진 쇠파이프 사진도 함께 올려 아찔했던 순간을 짐작게 했습니다.
이날 전혜진은 "말레이시아 힐링캠프 다녀오자마자 테디 미용하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비가 와 우산 가지러 트렁크 쪽으로 가는 중에 쇠 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졌다"며 사고를 당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어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먼저 떨어졌다. 너무 당황한 채로 손을 얼굴에 대봤는데 피와 진물이(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전혜진은 "그래도 뼈 안 다치고 이 안 부러진 것에 감사하다"며 "아무래도 그동안 너무 바빴던 내게 좀 쉬라고 하시는 듯"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밤새 진물 닦아내느라 잠을 못 잤다. 진물이 나야 재생된다는 거라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거라는, 아무쪼록 색소 침착만 안 되길"이라며 “저 괜찮겠죠?”라고 참담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이선균, 이천희 언급되는 이유는 동명이인?
현재 전혜진의 끔찍한 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故 이선균과 이천희가 함께 언급되고 있어 화제입니다.
이는 배우 전혜진의 동명이인 때문입니다. 배우 전혜진은 총 3명으로, 사고당한 전혜진 외에 故 이선균의 아내인 전혜진과 이천희의 아내인 전혜진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故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착각하여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를 구별하기 위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전혜진이라고 언급했으나, 故 이선균의 부인 전혜진도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으로 더욱 오해를 사기도 했습니다.
배우 전혜진 프로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전혜진은 1970년생으로 올해 53세입니다. 전혜진은 1991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했습니다.
전혜진은 본인이 출연했던 드라마인 KBS2 ' 딸부잣집'처럼 실제로 4명의 딸이 있는 딸부잣집에서 막내로 태어났으며,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1991년 미스코리아에서 당선되었으며 현재 배우와 MC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9월에 4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습니다.
2009년 KBS 드라마 '큰언니' 이후 연기 활동이 없었으나, 2019년 SBS 드라마 'VIP'로 10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바 있습니다.
VIP 종영 이후 인터뷰를 통해 "2014년부터 5년간 유방암으로 투병생활을 했었다"며 공백기가 길었던 이유가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다행히 2019년 12월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배우 생활과 더불어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BS 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친건 알겠는데 이런 사진은 왜 찍어 올리는걸까...", "다른 전혜진님 생각하고 들어왔네요 깜짝 놀랐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