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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아버지 두 번째 결혼식→이복동생...충격적인 가족의 비밀 (+나이 출연료)

배우 김수현, 아버지 두 번째 결혼식→이복동생...충격적인 가족의 비밀 (+나이 출연료)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인 가수 김충훈이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24년 4월 13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충훈은 이날 오후 강남 모처에서 아내 안 씨와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는데, 특히 김충훈의 아들인 배우 김수현조차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배우 김수현의 친부 김충현은 1980년대 록밴드 송골매와 어깨를 나란히 한 '세븐돌핀스'의 리더로 활동했으며 대표곡은 '밤부두', '뭐라고 시작할까' 등입니다.

 

 

김수현, 이복동생 '김주나' 등장으로 밝혀진 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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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한 후 아버지 김충현이 아닌 어머니 손에 자랐습니다.  이런 배경으로 데뷔 후 김수현은 늘 자신을 외동아들이라고 밝혀왔는데, 2015년 김수현의 여동생이 가수로 데뷔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15년 드라마 '상류사회' OST에도 참여했던 가수 김주나의 소속사 측은 그녀를 배우 김수현의 동생이라고 프로필에 기재하며 홍보했습니다. 알고보니 김주나는 김수현의 아버지 김충현과 재혼한 아내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었습니다.

이에 당시 김수현의 소속사는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동생인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김수현과 김주나는 따로 왕래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외동이라고 밝힌 이유에 대해 "사실 어머니 입장에서는 외동아들일 수밖에 없다. 김수현이 어머님의 마음이 아플까 봐 걱정하는 것 같더라. 그동안 외동이라 말한 이유는 어머님의 마음을 배려하기 위한 것 아니겠느냐"며 "팬들이 이 부분을 양해하고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눈물의 여왕'으로 회당 8억 출연료 기록

tvN '눈물의 여왕'

한편 1988년생 현재 나이 36세인 김수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습니다. 

출중한 연기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 자리에 올랐고 이후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김수현은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김수현의 출연료 회당 8억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오징어 게임’ 같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을 제외하고 국내 레이블 작품 중 최고 금액입니다.

앞서 김수현은 2020년 군 제대 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 당시에도 회당 2억을 받았고 이후 넷플릭스에 방영권이 팔리고 PPL까지 성공하며 엄청난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김새론과 열애설?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3월에는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우 김새론이 김수현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찍은 셀카를 올려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2024년 3월 24일 새벽,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한 뒤 급하게 삭제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이 확산되며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입니다. 이들의 나이 차이가 무려 12살 차이로, 띠동갑이라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과의 열애설에 대해 "현재 김수현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립니다"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당시 누리꾼들은 "갑자기 김수현은 날벼락 맞았네", "김새론 왜 그런거임?", "물귀신도 아니고 뭔 짓이래", "근데 사진이 너무 다정해보이긴 함", "신비스럽던 김수현 이미지를 한방에 확 보내버리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