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 열애 발표한 근황, 과거 유부남 정준일·카세료와의 불륜설 재조명 (+키)
최근 배우 정은채가 열애 사실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과거 유부남 정준일과 일본 배우 카세료와의 불륜설 또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정은채 열애 근황, 남자친구의 정체는?
최근 배우 정은채가 열애 사실을 공개하여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20일, 연예계에 따르면, 정은채에게 연인이 생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정은채의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측은 “정은채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은채의 연인의 직업이 '아티스트'라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정은채의 남자친구의 이름, 나이, 직업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정은채는 1986년생으로 올해 37세로 키는 172cm 입니다.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하여, 고전적이면서 우아한 외모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영화 ‘더킹’(2017), SBS 드라마 ‘리턴’(2018),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2020), 애플TV+ ‘파친코’(2022), 쿠팡플레이 ‘안나’(2022) 등에 출연해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또한, 2024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문옥경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정년이'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 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정은채, 유부남 정준일과 불륜설?
과거 배우 정은채는 가수 정준일과 불륜설이 제기되어 논란을 빚은 적이 있습니다.
2020년 4월 17일, 한 매체는 정은채와 정준일이 10년 전 불륜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과거 정준일의 콘서트장에 정은채가 자주 찾아오면서 팬들은 정은채를 여자친구로 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정준일은 이미 결혼한 기혼자였으며, 이 사실이 팬카페 폭로 글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0년, 정준일과 건축가로 알려진 아내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으나, 결국 1년만인 2011년 이혼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내가 정준일의 결혼 사실과 불륜설을 폭로해 논란이 일파만파 커진 것입니다.
정은채·정준일의 불륜설은 10년 가까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갔으나, 양측 모두 정확한 입장 표명이나 해명을 하지 않아 루머로 여겨졌습니다.
10년만에 정은채와의 불륜설에 대해 입장을 밝힌 정준일 측은 "10년 전 일이고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미혼 행세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그건 아니다. 정은채도 정준일이 유부남인 걸 알고 만났다"고 해명했습니다.
즉, 정준일은 정은채가 자신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 만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이를 접한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에 정은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020년 4월 18일, "앞서 정은채 씨 관련한 입장을 본의 아니게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양측의 또 다른 진실 공방이 계속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사안은 10여 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부분이다. 특히 양측 모두가 현재 이 사안에 문제점을 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보도가 되면서, 마치 현재의 사건처럼 왜곡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은채의 소속사 측은 정은채가 당시 출연 예정이었던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첫 방송을 앞두고 불륜설이 불거져, "개인 사생활의 문제가 특정 시점에 공론화되면서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추측성 댓글과 근거 없는 주장은 삼가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정은채, 정준일에 이어 일본 배우 카세 료와 불륜?
현재 정은채가 열애 중임을 밝혀 과거 정준일과의 불륜설이 재조명 받은 가운데, 일본 배우 카세료와의 열애설 및 불륜설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정은채는 일본 배우 카세 료와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카세 료는 모델 겸 배우 이치카와 미카코와 5년째 동거 중으로, 이는 사실혼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불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은채의 전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은채 씨가 카세 료 씨와 교제한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람이 홍상수 감독님의 영화를 찍어서 친분이 있는 사이다. 정은채 씨가 일본에 머물고 있는 친구가 아기를 낳아서 휴가차 일본에 갔고, 카세 료 씨가 정은채 씨의 가이드(길 안내)를 했을 뿐"이라고 해명하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은채 유부남만 만나는 걸로 유명하지않나? 이번에는 유부남 아니길", "영어 대사 넘 매력적인 정은채님... 안나에서 표정이나 행동이 철없는 부잣집딸 진짜 잘 표현했음", "정은채랑 김민희는 사생활 논란만 없었으면 더 잘 됐을텐데 너무 아쉽다"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