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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돈·성격차이...상식 넘었다" 선우은숙·최정원·황정음·이윤진 이혼→충격 폭로까지

"불륜·돈·성격차이...상식 넘었다" 선우은숙·최정원·황정음·이윤진 이혼→충격 폭로까지

온라인 커뮤니티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결혼 26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2024년 4월 5일 최정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가온은 최정원이 남편 임영근씨와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남편의 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본의 아니게 송구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남편 임영근의 '빚투' 의혹에 대해 “최정원은 남편이 채무자와 어떤 계약을 체결했는지 그 내용을 알지 못했고, 어떤 이익도 얻은 바가 없다”고 해명하며 “남편은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켜 왔고, 최정원은 남편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연하다는 마음으로 시작됐던 일이 일상처럼 반복되고 상식 수준을 넘어서면서 이혼 절차를 준비 중에 있으며 1년 전부터 별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0년 넘게 빚 갚아줬지만...상식 수준 넘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최정원의 남편 임씨에 대한 빚투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임씨는 2016년 지인 A씨에게 약 3억5000만원을 빌렸지만, 이자와 지연손해이자 등 1억6500만원을 갚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특히 A씨는 임씨가 자신과 연락을 끊었다며 "원래 약속한 돈만이라도 돌려받고 싶다"고 간곡하게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씨는 "3억5000만 원을 빌린 것이 맞지만 3억1500만 원을 갚았기 때문에 원금은 3500만원이 남았다. 원금의 90.2%를 갚은 것"이라며 이자 명목으로 억대 채무가 생겼을 뿐 원금은 대부분 상환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969년생 현재 나이 54세인 최정원은 1998년 뮤지컬 제작자 임영근과 결혼해 이듬해 딸 임유하를 품에 안았습니다. 딸 임유하는 2020년 9월 29일 디지털 싱글 'ISLAND'를 발매하고 가수로 활동 중입니다.

 

같은 날 선우은숙 유영재도 이혼 발표

MBN '동치미'


한편 최정원이 파경을 알린 같은 날 배우 선우은숙과 방송인 유영재의 이혼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5일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최근 협의 이혼을 한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알렸습니다.

 

1959년생 올해 현재 나이 64세인 선우은숙은 23세였던 1981년, 9살 연상의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6년 결혼 생활을 끝으로 2007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2022년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혼인신고를 마쳤고, 2022년 10월 4일 신혼집을 얻어 유영재와의 부부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내 사전에 두 번 이혼은 없다"던 선우은숙의 재혼은 안타깝게도 1년 6개월 만에 다시 실패로 끝이 났습니다.
 

 

 한 달사이 펼쳐진 이혼 대란

온라인 커뮤니티

선우은숙, 최정원에 앞서 지난 한 달 사이 연예계에서는 수많은 이혼 소식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배우 황정음이 남편의 불륜을 폭로하며 이혼 소식을 전해 뜨거운 이슈가 되었고 가수 벤, 서인영, 배우 허동원, 이범수, 서유리  등이 지난 한 달 사이 파경을 맞이했거나, 이혼 소송 중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 맞으면 갈라서는게 답이지", "불륜은 진짜 선넘었다", "최정원 남편 빚 갚아줬다는게 충격이다", "결혼도 이혼도 결국 선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