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뷔, 입대 앞두고 ♥제니와 ‘결별’…열애 인정도 안했는데 “연인 사이 정리했다” 이유는?

뷔, 입대 앞두고 ♥제니와 ‘결별’…열애 인정도 안했는데 “연인 사이 정리했다” 이유는?

온라인 커뮤니티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비공식' 여자친구였던 블랙핑크 제니와의 결별 사실이 전해져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온라인 커뮤니티

2023년 12월 6일 JTBC는 "뷔와 제니가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라고 최초 보도에 나섰습니다.

이날 연예계 관계자들은 "지난 2022년 연인이 된 두 사람은 같은 해 여름 제주도에서 차 안에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이후 하루 차이로 뉴욕으로 출국한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 비슷한 장소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쐐기를 박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스타그램

2022년 5월 처음으로 의혹이 불거진 두 사람은 이후 도넘는 사생활 사진이 계속적으로 유출돼 퍼져나가면서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리는 등 곤혹을 치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사실은 팬들 사이에서 기정사실화됐지만,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은 물론 사진 유출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뷔와 제니 역시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부지런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제니는 지난 2022년 블랙핑크 정규 2집 발매 당시 프라이빗 리스닝 파티(Private Listening Party)에 뷔를 초대, 이 자리에 뷔의 절친으로 알려진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등도 함께 불러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특히 2023년 5월 18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마스크와 선글라스 없이 손을 잡고 보폭을 맞춰 걷는 등 주변을 의식하지 않은 채 교제 1주년을 기념해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이 포착되면서 또 다시 화제에 올랐습니다.

 

한편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언급한 연예계 관계자는 "아마 양 측 소속사는 열애설 때와 비슷한 스탠스를 보일 것"이라며 "사귈 당시에도 '아니다'는 말은 하지 않고 말을 아끼며 흐지부지 넘어갔다. 사실상 교제 인정이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입대 앞둔 BTS, 소감은...

X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7세인 뷔는 오는 2023년 12월 11일 수도방위사령부로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입대를 앞두고 2023년 12월 5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방탄소년단은 "다시 모였을 때,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즐거운 마음으로 잘 갔다 오겠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날 짧게 자른 머리로 등장한 뷔는 "진짜 설렌다"라며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뷔는 "한 번 흩어져 봐야 다시 뭉칠 때 서로 소중함을 안다"라며 유쾌하고 즐거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뷔는 또한 "같이 군대에 가는 친구들이 저보다 어릴 수 있겠지만 그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로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군 생활을 체력 증진 기회로 삼겠다는 목표를 알린 뷔는 "거기 가서 진짜 건강하고 진짜 튼튼하게, 콘서트를 한 열댓 번 해도 안 지칠 체력을 키우겠다"라면서 "누군가와 어깨빵을 해도 밀리지 않게"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제가 가는 곳이 기사가 났더라"라며 운을 뗀 뷔는 "정말 아미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신다"라고 팬들의 반응을 언급했습니다.

 

뷔는 "솔직히 전 그냥 한번 부딪히고 싶어서 가는 거다. 제 목표도 있으니 걱정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본인이 수방사 특임대를 지원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뷔는 "저도 사릴 땐 사릴 줄 안다. 그러니 건강하게 안 다치게 하고 오겠다. 건강하게 웃으면서 잘 돌아오겠다"라고 약속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