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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의 ‘연예인 교회 모임’, 여기저기 막 사귀고…“그 안은 꼭 연애 동아리 같았다” 충격 폭로

빽가의 ‘연예인 교회 모임’, 여기저기 막 사귀고…“그 안은 꼭 연애 동아리 같았다” 충격 폭로

온라인 커뮤니티

코요태 빽가가 '연예인 교회 모임'을 언급하면서 탈퇴한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하자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게 뭐지”

KBS

2023년 11월 15일 전파를 탄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와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빽현의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코너의 주제는 '내 첫키스의 추억', 사연을 보낸 익명의 한 청취자는 "저의 첫키스는 교회 누나였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 청취자는 "21살 누나가 갑자기 '내가 오늘 너에게 달란트를 줄게' 하더니 급발진했다. 그러더니 두 달 뒤에 드럼 치는 형이랑 사귀더라"라고 사연을 남겼습니다.

인스타그램

청취자의 사연을 들은 빽가는 "교회 안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게 좀 그렇다"라면서 입을 열었습니다.

빽가는 "그 안에서 이 사람도 만나고 저 사람도 만나는 일이 발생한다. 드럼 치는 형도 교회 밴드에서 연주하는 사람 아니냐"라고 물음을 던졌습니다.

 

이어 빽가는 "과거에 교회 모임을 들었었는데, 연애 모임 같더라"라며 본인의 경험담을 전했습니다.

채널A

빽가는 "그 안에서 여기저기 막 사귀더라. 사랑의 작대기가 넘쳐난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결국 모임에서 탈퇴했다는 빽가는 "기독교 모임이라고 했는데 연애 모임이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거의 다 연예인들이었는데 '이게 뭐지' 싶었다"라고 폭로를 더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교회 오빠랑 바람났다던 그 친구

KBS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2세인 빽가(백성현)는 2004년 4월 3일 코요태로 데뷔, 그룹 활동과 전문 사진 작가 활동을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12일 공개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빽가는 "오래 만난 연인이 갑자기 헤어지자고 했다"라며 자신의 과거 연애담을 털어놨습니다.

빽가는 "공부하고 일해야 한다고, 꿈을 위해 헤어지자고 했다"라며 "잡을 수 있는 명분이 없어 헤어졌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MBN

그로부터 3년 뒤 갑자기 찾아왔던 전 여자친구를 떠올린 빽가는 "미안하다더라. 사실 그때 교회 오빠랑 바람났다고 고백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런 전 연인의 양심 고백에 "괜찮다"라고 했다는 빽가는 "어쨌든 저보다 좋은 사람이지 않았을까 싶었다"라면서 "다시 만나자는 건 거절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재결합을 원했던 전 여자친구가 다시 8년 후 연락을 해왔다. 결혼식 올 수 있냐더라"라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한 빽가는 "아무리 그래도 그건 못 가겠다 싶었다"라며 이야기를 끝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