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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 남편 신세호 사망 이후 공개한 근황에 모두 오열했다... (+사인, 극단적 선택)

사강, 남편 신세호 사망 이후 공개한 근황에 모두 오열했다... (+사인, 극단적 선택)

사강 인스타그램

최근 배우 사강이 결혼 17년만에 남편 신세호와 사별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사강은 남편과의 이별에 대한 자신의 심정과 근황을 밝혔습니다. 

 

 

사강 남편 사망 이후 근황 공개...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사강 인스타그램

최근 배우 사강이 갑작스러운 남편의 사망 이후, 신세호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28일, 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의 이별에 대한 글과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강은 "여전히 비현실 같은 현실이 지나가고 있고 49일 동안 난 오빠가 없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야 했고 아이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사야 했고 졸업식을 위해 꽃을 준비해야 했다"라며 "기쁜 날 투성이라 더 마음이 찢어졌지만 의지할 수 있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있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라고 남편이 떠난 이후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그날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프지만 쓰러진 오빠를 발견해 주시고 응급차를 불러주신 분들, 쉬지 않고 애써주신 응급대원 분들, 병원 의료진분들 감사하단 말씀을 제대로 드리지도 못했다"며 "이 글을 못 보실 수도 있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사강 인스타그램

또한, 사강은 남편 신세호의 납골당을 공개하며 "오빠답게 꾸며주고 왔다. 누가 와도 웃다 갈 수 있게"라며 "밉지만 미워할 수 없었던 내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이자 누구도 모르는 내 비밀을 아는 유일한 남자이자 내 20년 지기 친구. 거기선 아프지 말고 우리 소흔이 채흔이 여기선 내가 지킬게 거기에선 오빠가 지켜줘"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사강의 남편 신세호는 향년 48세로, 지난 1월 9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오 마이 베이비’ 등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사강 본명 '홍유진', 사강 뜻은? (+프로필)

사강 인스타그램,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남편 장례식 이후 근황을 알린 사강은 1978년생으로 올해 47세이며, 본명은 홍유진입니다. 

 

사강이라는 예명은 베풀 사(捨)와 편안할 강(康)으로 '편안함을 주는 배우'가 되겠다는 뜻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 예명은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개최 전에 지은 예명이었는데, 실제로 2002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4강까지 진출하자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과거 1996년 고등학생 시절 KBS 드라마 '머나먼나라'로 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지난 2007년 결혼 후 남편의 직장으로 인해 일본과 미국에서 살게 되었고, 2012년 내조에 전념하겠다며 연예계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이후, 2015년에 다시 한국에 들어왔으며,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오 마이 베이비’ 등에 남편, 자녀와 함께 출연하였고, E채널 ‘별거가 별거냐’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19년에 드라마 '봄이 오나 봄'으로 복귀하여, 2020년 jtbc '우아한 친구들', 2022년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등에 출연했습니다. 

 

사강 남편 신세호는 누구?

MBC, KBS

사강이 결혼 17년만에 남편을 떠나보게된 가운데, 세상을 떠난 사강 남편 신세호에 대한 신상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사강 남편 신세호는 1975년생으로 향년 50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습니다. 신세호는 2007년 1월, 3세 연하의 사강과 결혼했습니다. 사강과 신세호는 같은 동네에서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고 합니다.

 
SBS

이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해 10년 연애 끝에 2007년 부부의 연을 맺었고 슬하의 두 딸을 뒀습니다. 

과거 사강 남편 신세호는 한양대 공대생일 무렵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백댄서였다고 합니다. 무려 비, god, 박진영 등 댄서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신세호는 사강과의 결혼을 한 뒤, 댄서 일을 은퇴하고 일반 회사원으로 일했다고 합니다. 

 

 

극단적 선택? 사강 남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아... 

KBS,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최근 사강이 남편 사망 이후,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였으나 아직까지 사망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앞서 사강이 "쓰러진 오빠를 발견해 주시고 응급차를 불러주신 분들"이라는 말을 통해, 지병 또는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망 당시, 사강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사강이 남편상을 당했다"면서 "평소 고인에게 특별한 지병은 없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SBS, 사강 인스타그램

이를 통해, 지병으로 사망한 것은 아닌 것으로 예상되나, 누리꾼들은 다만 고인을 잃은 유가족들의 슬픔을 고려하여 사강 남편상 사인을 극도로 추측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구나 순간이 온다고 하지만 너무 슬프네요. 남겨진 가족들분도 힘내시고 삼가 고안의 명복을 빕니다", "사강 아직 아기도 어린데... 아빠라는 존재의 빈 자리가 크겠다 안타깝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20년 가까이 함께한 남편이 떠나다니"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