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풍기좌' 10기 영수, 띠동갑 여자친구 자랑하며.. 화끈한 '19금' 멘트 날린 근황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기 영수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띠동갑보다 어린 여자친구와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영수는 19금 토크 이어가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10기 영수, 띠동갑보다 어린 여자친구와 "매일 할 수 있어" 충격 발언
11월 23일 오후 방송된 ENA,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수의 일과 사랑, 근황이 대방출됐습니다.
여자친구와 만난 지 9개월이 됐다는 영수는 “방송보고 메시지나 DM으로 연락을 많이 받았다. 연락을 받고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얼굴 보고 사귀자고 했다. 욕을 많이 먹었는데 응원을 많이 해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영수는 10기 영식, 광수와 저녁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광수는 “만나는 사람 없다”라고 말했고, 영식 역시 연애를 안 하고 있다고 밝히며 “등산 다니고 등산 다니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영식은 영수에게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는 초혼이시고?”라고 질문을 했고, 영수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몇 살이냐는 질문에 영수는 “띠 동갑 이하”라고 답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생각하는 본인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영식은 “우선 잘생겼대. 그냥 내가 마음에 든대"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매일 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있는 19금 토크를 선보였습니다. 이를 들은 영식은 “저 형은 너무 야해”라고 말하니 영수는 “나는 DM으로 받았으니까. DM 잘 열어봐, 거기서 선플이 날아오고”라며 조언을 더했습니다.
5년 후 '재혼' 예고한 영수…두 아들도 찬성
특히 영수는 이날 자신의 재혼 계획에 대해서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광수가 '재혼 계획'을 묻자 영수는 "지금 얘기가 나오는 건 5년 후"라고 조심스레 답했습니다.
이에 영식은 "아기들이 정말로 어른이 필요한 시기가 있잖아. 그 시기가 지나고 결혼하면 어른들끼리만 좋은 거라고 생각하거든"이라고 진심으로 조언했습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영수는 두 아들에게 재혼에 대해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둘째 아들은 "아빠는 확실히 덜 힘들 것 같다. 결혼하셨으면 좋겠다"고 재혼에 찬성했습니다.
엄마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다던 큰 아들도 아빠와 여자친구와 함께 글램핑을 떠나는 것에는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영수는 "5년이라고 했지만 다음 달에 발표할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재혼을 향한 '긍정 시그널'을 켰습니다.
'손풍기좌', '김치찌개 미스테리' 이슈에도 핑크빛 연애 ing ~♥
한편, 나는 솔로 10기 참가자인 영수는 나이 46세로 한국기업인증원 ISO 국제심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수는 나는 솔로 출연 당시 한여름인데도 선풍기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조개구이 집에서 정숙과 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정숙이 더워하자 영수는 "선풍기 안 가져왔냐?"라는 질문 폭격으로 모두를 질려버리게 만들었고 결국 '손풍기좌'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어 '김치찌개 미스테리' 논란에도 휩싸였던 영수는 출연자들이 자신의 말을 믿지 못하자 "내가 베이스만 만들었으니까 끓여 먹으라고 한 것인데 일방적으로 오해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치찌개 진실공방 후 두 사람의 사이는 급속 냉각됐습니다.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숙님이) 저를 신경 안 쓰니까 그런 말을 하는 것"이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많은 논란에 휩싸였던 영수지만, 현재는 띠동갑보다 어린 여자친구를 만나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고 근황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도 여자친구가 생기는구나", "재혼 5년 후? 여자는 잘 생각해봐라", "순수한데 너무 자기중심적인 사람 같음"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