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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의 아이콘" 빽가, 명품 빌려간 前 여친 폭로한 뒤 근황 밝히자 모두 분노

"손해의 아이콘" 빽가, 명품 빌려간 前 여친 폭로한 뒤 근황 밝히자 모두 분노

사진=뉴스1 / 김태균 SNS

빽가가 명품 등 고가의 물건을 빌려간 前 여친을 방송에서 폭로했지만,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라고 전하자 많은 이들이 분노했습니다.
 

 

빽가, 前 여친 명품 빌리고 안 돌려줘

사진=컬투쇼 SNS

2024년 3월 2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빽가는 前여친을 언급하며 “예전 여자친구가 내 선글라스, 가방 등을 처음에는 공유하자면서 하나씩 빌려갔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러면서 헤어졌는데 그 친구는 내가 달라는 말을 못 하는 걸 알고 있었다. 결국 빌려간 것들을 하나도 돌려주지 않았다"고 말해 주변에 있던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심지어 前여친이 명품과 인지도 있는 브랜드의 물품을 주로 빌려갔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를 듣던 솔비는 “너무 의도적이다. 내가 받아줄까”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前여친, 연락도 안 해

사진=컬투쇼

빽가의 前여친에 대한 일화가 큰 화제가 된 후, 김태균은 빽가에게 "전 여친에게 연락이 왔냐"고 물었고 이에 빽가는 "안 왔다. 온다고 해도 돌려줄 거 같지는 않다"고 단호한 입장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김태균은 "못 돌려받은 물건의 금액이 얼마정도 되냐"고 물었고 빽가는 "꽤 된다. 많은 금액이다"라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한숨을 자아냈습니다.

빽가의 얘기를 듣던 김태균은 "연인 사이에도 돈을 빌려주거나 차 키를 주거나 이런 건 안 해야될 거 같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맞다. 예전에 제가 그 친구에게 차도 빌려줬는데 사고를 냈었다. 그런데 보험이 안돼서 현금으로 다 물어줬다"라고 숨겨진 일화를 밝혀 많은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습니다.
 

 

절대 지어낸 사실 아니야

사진=컬투쇼

빽가의 이야기를 듣던 김태균은 "빽가는 손해의 아이콘이다. 사람이 너무 좋다."고 말하더니 "누구를 믿는 것도 좋지만 연인 사이 이러한 점을 이용하는 건 별로 안 좋은 거 같다"며 속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빽가는 "저에게 너무 이런 일이 많아 지어낸다고도 하시는데 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자작이 아님을 강조했고, 이어 "실화만 말씀드린다"며 억울함을 표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태균은 빽가의 말에 수긍하며 "절대 (지어낸 게) 아니다. 어떻게 지어도 이렇게 지어내겠냐" 덧붙여 다시 한 번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긴 바 있습니다.
 

 

빽가, 과거 '뇌종양 투병' 일화 밝혀

사진=미운우리새끼

198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빽가는 2023년 12월 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뇌종양 투병 당시 한 누리꾼이 남긴 악성 댓글에 어머니가 상처받았던 일화를 밝혔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DJ 김태균이 "본인이 받은 악플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냐"고 묻자 빽가는 "악플 때문에 큰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는 "20대에 뇌종양 투병할 때였다. 사람들이 걱정하는 댓글을 달았을까 궁금해 기사에 들어갔다"고 회상하더니 "근데 하필 본 댓글이 웃으면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은 댓글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동치미

그러면서 "너무 상처받아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당히 안 좋았다. 그걸 본 어머니도 많이 우셨다"고 털어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빌려갔으면 좀 갚아라", "아니 대체 누구길래?", "제발 정체 좀 알려주세요", "이게 도둑이 아니면 뭐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