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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아들, 부인 때문에 '불법인공수정'으로 입양했는데 별거 중 (+재산, 저작권료)

송창식 아들, 부인 때문에 '불법인공수정'으로 입양했는데 별거 중 (+재산, 저작권료)

온라인 커뮤니티 - 송창식, 부인 한성숙 / MBC - 송창식 

싱어송라이터 송창식이 부인때문에 두 명의 아이를 입양하고 아내와 별거 중인 안타까운 가정사가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송창식 아들, 입양, 친자녀

TV조선 - 송창식

송창식은 아내 한성숙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장남 송결, 장녀 송무늬, 차남 송빛터)를 두고 있습니다. 장남인 송결을 제외한 딸 송무늬와 차남 송빛터는 모두 입양한 자식이라고 합니다.

송창식은 자식들에 대해 "아내가 쌍둥이이다. 쌍둥이 언니가 미국에서 아이를 가지고 싶어했다. 한국에 있는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가 아이를 입양 보내려고 우리 집에 데려왔는데 그 와중에 입양법률이 바뀌어서 처형에게 못 보내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정입양을 못 하는 상황이 된거다. 그래서 데려온 아이를 미국에 입양을 못 보내게 됐다. 아이를 못 보내면 우리가 입양하자고 해서 우리 딸을 입양하게 됐다"라고 딸을 입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KBS2 - 송창식

차남인 아들의 경우에도 이후 처형이 불법인공수정을 통해 임신 및 출산에 성공했으나, 당시 처형이 직접 양육할 사정이 못 되어 처조카를 입양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송창식은 "미국에서는 엄마가 아이를 못 기르면 나라에 아이를 뺏긴다. 처형이 못 기르는 상황이 됐고, 우리가 미국에 갔다가 처형의 자녀를 우리가 데려가자고 해서 데려왔다"라고 했습니다.

결국 송창식의 친자식은 장남 송결 한 명이며, 아내의 쌍둥이 언니 때문에 아이 두 명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송창식 부인 한성숙 누구?

온라인 커뮤니티 - 송창식, 한성숙, 아들

한편 송창식은 음악과이고 부인 한성숙은 미술과여서 졸업 이후에는 인연이 없었는데, 1976년 12월 31일에 열린 동창모임에서 재회하며 사랑 고백을 하고 보름 뒤에 부산 처가로 찾아가 결혼 승낙을 받았다고 합니다.

송창식의 아내인 한성숙 씨는 우석대학교에 진학해 간호학을 전공했는데 어학 실력이 뛰어나 대학 시절에 메이퀸을 하기도 했으며, 이후 미국 정보부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스튜어디스 생활을 거쳐 외국계 무역회사 한국 지사장 등 다양한 사업가로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송창식 재산, 저작권료

TV조선 - 조영남, 송창식

송창식은 1947년 2월 22일 생으로 올해 나이 76세입니다.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이며 '고래사냥', '담배가게 아가씨' 등 시대를 앞서간 곡들로 지금까지도 천재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세시봉 출신으로 1970-80년대 포크송계를 주름잡았던 가수 윤형주와 송창식은 함께 듀엣 트윈폴리오로 데뷔했습니다. 그러나 윤형주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1970년에 송창식은 솔로로 전향했습니다.

윤형주는 금전 관리가 철저했고 사업수완이 있어 많은 재산을 축적해 재산가가 된 반면, 사람이 너무 좋아서 보증도 서 주고 돈도 꿔 달라는 대로 꿔 주던 송창식은 많은 재산을 잃었다고 합니다.

TV조선 - 송창식

또 과거 방송에서는 아내도 사업을 한다며 송창식 곁을 떠나 20년이 넘도록 별거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조영남은 "송창식은 누굴 원망하는 눈치는 눈곱만큼도 없다. 착하다는 말로 설명이 안 되는 사람이다. 송창식 저작권료 수입이 1년에 1억 원쯤 되는데, 그건 평생을 아내가 사업한다고 다 쓰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 많은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