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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놔두고 처가에서 외박한 남편, 알고보니...은근히 많다는 충격 불륜 유형 (+실화)

아내 놔두고 처가에서 외박한 남편, 알고보니...은근히 많다는 충격 불륜 유형 (+실화)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한 이혼 전문 변호사가 충격적인 불륜 사건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2024년 2월 8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서울대 1호 여학생이자 대한민국 1호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인생을 조명했습니다.

이날 이혼 전문 변호사인 양나래는 이태영이 “지금으로부터 70여년 전 이런 예언을 남겼다. 앞으로 아주 어마어마하게 이혼하게 될 거야"라고 언급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양나래는 본인이 담당하는 사건들이 충격적이고 가슴 찢어지는 이야기가 많다며 "센 이야기 하나 해도 될까요?"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남편 차 블랙박스에 찍힌 '친정집', 불륜 상대는...

 SBS '과몰입 인생사'


양나래 변호사는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이 바람이 난 것 같다는 촉이 발동했을 때 블랙박스를 확인했다"며 "블랙박스도 보고 내비게이션도 봤는데 특별한 이상한 점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외박을 한 날, 친정집으로 간 기록만 남아 있었다"고 말하자 이용진은 불륜 상대가 "설마 처제였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양 변호사는 "처제도 아닌 남편의 불륜상대는 장모님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남편과 아내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났고 남편과 장모가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났다"고 설명하며 "남편이 아내와 트러블이 있을 때마다 장모를 찾아갔다. 그때마다 '아내가 너무 어려서 그런지 힘들어요' 상담하다 눈이 맞은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머리가 뜨거워진다"고 분노했고, 브라이언은 "미드에서나 보던 상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양 변호사는 "옛날은 지금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았던 것 같다"고 부연했습니다.

 

실제로 또다른 방송에서 출연한 이혼전문변호사는 처제와의 불륜 사건은 한 달에 한 두번씩 보는 유형이며 장모와의 불륜도 생각보다 적지 않게 발생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산후조리원 동기와 눈 맞은 남편도...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는 이혼 1순위가 '불륜'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해 7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양 변호사는 "이혼 사유 1순위는 불륜이다.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며 "대부분 가정에 충실하면서도 뒤로 바람피우는 분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충격 받은 사연이 있다. 아내가 출산 후 조리원에 들어가지 않느냐. 조리원에는 동기 문화가 있다"며 "퇴소 후 친해진 동기 중 이혼한 산모가 있었다. 혼자 몸조리 하는 게 안쓰러워 남편을 시켜 '방에 과일 좀 갖다주고 와' '집에 데려다 주고 와' 등 호의를 베풀었는데 둘이 눈이 맞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내가 1~2년차 때만 해도 이혼보다 불륜 때문에 하는 위자료 청구가 많았다"며 "요즘은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분들이라도 '못 참겠다, 이럴 바엔 이혼해야겠다'는 사례가 많다. 상담 건수는 1년에 200건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사실 남의 불륜 얘기가 제일 궁금하고 흥미롭긴하다", "기가 막히다 진짜", "불륜은 못 참지", "근데 의외로 불륜 저지를때 외모를 안보더라", "결혼했으면 책임감 좀 가져라", "그냥 바람피는 사람들은 기회만 있으면 저지름", "아우 열받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