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대학 합격, 대학생된 충격 근황 공개… 대학교는 어디? (+키 엄마)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어디가?'에서 윤민수와 함께 출연해 전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후의 근황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짜파구리를 좋아했던 어린 윤후가 벌써 대학생이 되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새삼 놀라고 있습니다. 방송에 나와서 성적표를 공개한 바가 있어 윤후가 합격한 대학교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랜선 조카' 윤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대학교 합격 근황을 전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27일 윤민수 아내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전부 발표가 나진 않았지만 합격한 학교는 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어 "오늘은 엄마로서 맘껏 기쁠 생각입니다. 17세 대학생 윤후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아들 윤후 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했습니다.
윤후는 2006년생으로, 올해 20살로 만 17세로, 새내기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윤후는 어느덧 아빠의 키를 넘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윤후의 키는 184cm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윤후는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어디가?'에서 윤민수와 함께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이후, tvN '이젠 날 따라와',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췄습니다. 국제학교 재학중인 윤후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연세대학교가 목표라며 A로 가득한 성적표를 공개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전에 윤후는 목표인 연세대학교를 “노력하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또한, 20명 중에서 2~3등을 유지하였으며, 특히 수학과 영어에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고 언급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대학교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며, 국제학교에서 성적이 최상위였던만큼, 누리꾼들이 윤후가 합격한 대학교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짜파구리 요정 '랜선 조카' 윤후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어디가?'에서 활약한 윤후는 발랄하고 붙임성 좋은 개구쟁이에 구김살 없는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며, 포동포동한 외모와 그에 걸맞는 복스러운 식성을 가지고 있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나이에 걸맞는 아이다운 면과, 대인배스럽고 배려심과 의젓한 면을 동시에 겸비하여 많은 사랑을 받아 남성잡지 GQ에서 2013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송종국 딸인 송지아와의 귀여운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과거 방송에서 텐트치는 송종국을 향해 "지아 아버님!"이라고 외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많이 먹기도 하지만 동시에 엄청 맛있게 먹어서, 하정우의 뒤를 잇는 '먹방의 대가'라고 칭송받기도 했습니다. 과거 짜파구리를 사랑하던 어린이 윤후는 어느새 훌쩍 자라 훈남으로 폭풍성장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짜파구리 먹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대학생이라고?","키는 컸는데 얼굴은 그대로네","후야 예쁘게 잘 컸다","윤후는 여전히 입이 오밀조밀 귀엽구나ㅠㅠ", "그 때 전국을 주름잡던 후..너무 귀여워"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빠를 닮은 노래 실력' 가수 데뷔 윤후
2022년 4월 17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 성장한 윤후의 노래 실력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윤후는 차분한 목소리로 아빠의 노래인 '술이야'를 선곡했다가 윤민수에게 혹독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윤후는 즉석에서 팝송 'HAPPY'를 불렀고 윤민수의 힘찬 박수를 끌어냈습니다. 아들의 남다른 리듬감에 윤민수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윤후는 "피를 물려받았다"라면서 아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 방송 이후, 아빠를 닮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나무', 'WHO LOVES U', '12월의 봄', '요즘' 등 네 개의 싱글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하여 활동을 하였습니다. 현재 대학교 합격 소식이 알려져 누리꾼들은 윤후의 대학 생활을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