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소희 결혼 및 은퇴 발표에 모두 경악... 남편은 누구? (+나이, 임신, 인스타)
최근 앨리스 소희가 결혼 발표와 동시에 연예계 은퇴 선언을 해 화제입니다. 이에 남편의 신상 및 임신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앨리스 소희 결혼 및 은퇴 발표
최근 걸그룹 '앨리스' 소희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함께 연예계 은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2024년 4월 26일, 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손편지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이날 소희는 편지를 통해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과 친구, 지인들께 말씀드려야 할 소식이 있어 진심을 담아 적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먼저, 소희는 "2017년 앨리스 데뷔를 시작으로 팬분들께 지금까지 사랑받아 쑥쑥 자랐고 어느덧 26세가 됐다"며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이 배웠고 즐거운 일도 참 많았다. 중간에 힘든 일이 있을 땐 우리 팬분들이 있어 잘 버틸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러던 와중 저에게 큰 힘이 돼 준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이젠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돼 그분과 결혼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소희는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며 "여러분께서 사랑해 주신 만큼, 걱정하지 않도록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그동안 연예계 활동에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말 행복했고 이 마음은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 것"이라고 마무리했습니다.
소희 남편은 누구?
최근 앨리스 소희가 결혼 발표와 더불어 은퇴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희 남편의 신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소희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소희는 오는 5월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고 합니다.
즉, 소희는 계약 만료와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할 계획이며, 올해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소희의 남친이자 예비 남편의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소희는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이며, 소희의 남편은 1984년생으로 올해 39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15살입니다.
소희의 남편 나이와 직업 이외에는 이름, 얼굴, 사진 등이 공개되지 않아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앨리스 소희 임신?
현재 앨리스 소희의 결혼 발표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임신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소희는 남자친구와 내달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며, 연내 가족과 지인들을 모시고 스몰웨딩으로 결혼식으로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스몰 웨딩을 한다는 점과 혼인신고를 결혼식보다 서두른다는 점으로 소희가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소희는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에 같은 해 그룹 앨리스로 데뷔해, ‘스팟라이트(Spotlight)’, ‘허리 업(Hurry Up)’ 등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습니다.
이후, 2023년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에 이순이 역으로 출연해 연기 활동도 병행한 바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희 남편 얼마나 능력있길래... 진짜 부럽다ㅠㅠ", "소희 K팝스타에서 미쓰에이 노래랑 가인 노래 무대했던 거 보면 연습생 기간대비 말도 안될 정도로 잘하고 매력 있었음 한번은 뜰 줄 알았는데 아쉽다", "15살 연상이면 40살인데ㄷㄷ 이게 무슨일이래"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